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초청행사 및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미국으로 출국, 5박 7일간 미국 국빈방문 돌입, 윤대통령 환대 속 워싱턴 도착…국빈 방미 일..

2023. 4. 24. 14:13아시아 소식/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초청행사 및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

https://youtu.be/jBcl96ma4zo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미국으로 출국…5박 7일 일정 (현장영상) / SBS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늘(24일) 낮 12시 30분쯤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주요 인사의 환송을 받은 뒤 전용기를 타고 워싱턴 D.C.로 출국했습니다.  
 
환송 인사로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진복 정무수석,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조이 사쿠라이 주한 미국대사대리, 김진오 공군 제15특수비행단장이 참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환송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 나누며 인사했고, 김건희 여사도 목례하며 짧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올해 70주년 맞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5박 7일간 진행될 방미 일정 동안 바이든 대통령과 양자 회담, 국빈 만찬 등을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26일 열릴 한미정상회담에서 대북 확장억제 강화 및 경제, 안보 협력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27일에는 한국 대통령으로서 10년 만에 미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을 진행하고, 28일엔 하버드대학에서도 연설할 계획입니다.
 
( 영상취재 : 주범 최준식 김용우 / 구성 : 박규리 / 편집 : 이기은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윤석열 대통령, 워싱턴 도착 5박 7일간 미국 국빈방문 돌입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4.24.2023 12:06 PM 수정 04.24.2023 02:09 PM 

앤드류스 군기지 안착, 영빈관, 저녁 만찬 워싱턴 동포간담회

25일 첨단산업 포럼, 참전비 방문, 26일 환영식 정상회담 공동회견, 국빈만찬
 
Photo Credit: Korean Press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4일) 워싱턴 디씨에 도착해 5박 7일간의 미국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오늘 저녁 워싱턴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25일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한국전쟁 기념비를 부부동반으로 방문하고 26일에는 하이라이트로 백악관 공식 환영식, 정상회담, 공동회견, 국빈만찬, 그리고 27일에는 의회 영어연설 등 20여개 행사를 갖기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24일 앤드류스 공군기지를 통해 워싱턴 디씨에 안착해   5박 7일간의 미국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미국방문은 한미동맹 70주년에 맞춰 한국대통령으로서는 2011년 10월이래 근 12년만에 이뤄진 미국 국빈방문이다

앤드류스 군공항에서 미국측의 국빈환영을 받고 백악관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 여장을 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숙소 밖까지 나온 한인 동포들의 열띤 환영인사를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오늘 저녁에는 워싱턴 디씨에 있는 콘래드 호텔에서 워싱턴 수도권  지역 한인동포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동포간담회를 갖고 미국이민 120주년을 맞은 미주한인들을  치하 격려하며 대화를 나눴다

둘째날인 25일에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한국전쟁 기념비를 방문해 참배하고 한미동맹 70주년의 초석을 쌓은 참전용사들의 뜻을 기린다

하이라이트가 펼쳐지는 26일에는 오전 10시에 백악관에서 국빈방문에 따른 공식 환영식이 개최되고 곧이어 한미정상회담이 열린다

윤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 연합 확장억제 강화, 경제안보협력 구체화, 양국의 미래세대 교류지원, 글로벌 이슈 공조 방안 등을 의제로 집중 논의한다

두나라 정상이 공동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확장억제 한국 참여 방안이 무엇인지,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공동 대응책은 어떤 것인지,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방안은 어느 수준인지,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반도체 법에 따라 혜택에서 제외된 한국에게 선물을 주게 될 것인지 등을 밝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26일 저녁에는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국빈 만찬을 함께 한다

워싱턴에서의 마지막 날인 27일에 윤석열 대통령은 연방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영어로 30여분간 연설하며 70년된 한미동맹을 회고하며 미국의 흔들림 없는 지원에 사의를 표시하고 미래 동맹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여서 IRA, 칩스법을 입법했던 미 의회가 한국에 어떤 호의를 밝힐지 관심을 끌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 정의선 현대자동차, 최태원 SK 회장 등 122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25일 워싱턴 한미 첨단산업 포럼과 나사 고다드 우주센터 방문, 28일 보스턴 창업사, 벤처 캐피털과의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등 경제외교에 나서 구체적인 경제성과를 이끌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 환영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2023.4.25

 

 

 

윤대통령 환대 속 워싱턴 도착…국빈 방미 일정 시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https://youtu.be/xbmRVjHlSLs

Apr 24, 202
 
 
윤대통령 환대 속 워싱턴 도착…국빈 방미 일정 시작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워싱턴 현지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방준혁 기자!
 
[기자] 네 저는 백악관 인근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다시피 워싱턴 시내 도로 곳곳에는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걸려 있습니다. 국빈에 대한 예우 차원인데, 바이든 행정부 들어 국빈 방문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지금 이곳은 오후 5시 정도인데요.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후 1시쯤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군악대 연주 등 미국 측의 환대를 받으며 공군 1호기에서 내린 윤 대통령 부부는 곧장 백악관 근처의 블레어 하우스로 이동했습니다.
 
블레어 하우스는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 정상들이 묵는 전용 숙소인데요. 윤 대통령은 3박 4일간 머무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금 뒤 동포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앵커] 12년 만의 국빈 방미인만큼 어떤 일정이 이어질지 관심이 적지 않은데요. 주요 일정도 소개해주시죠.
 
[기자] 네, 방미 이틀차인 현지시간 25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는데요. 윤 대통령 부부는 워싱턴의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합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도 동행할 예정인데요.
 
이번 방미 기간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입니다. 별도의 친교 시간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방미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한미정상회담은 26일로 잡혀있습니다.
 
백악관 앞마당인 사우스론에서 공식 환영 행사가 열리고요. 회담이 끝나면 바이든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빈 만찬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북 확장억제 강화 방안이 핵심 의제인데요. 미국 핵자산 운용에 한국 정부가 적극 관여하는 이른바 '한국형 핵공유'의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핵심 이벤트는 27일 예정된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입니다. 윤 대통령은 30여 분간의 영어 연설을 통해 한미 동맹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bang@yna.co.kr
 
 
 
 
 

尹, '동맹 70주년' 국빈방미 일정 시작...이 시각 워싱턴 / YTN

https://youtu.be/4J77KA9DtOg

 

 

 

[VOA 뉴스 투데이] 2023년 4월 25일

https://youtu.be/qJsRKz8GmCA

Apr 24, 2023 

 

국빈방문’ 일정 시작…‘

 

안보·경제’ 긴밀 협의 /

미국 상하원…‘윤석열 대통령 방미 환영’ 결의안 /

미한 ‘사이버 대북제재’…‘북한 동일 인물’ 동시 지정 /

국방부 “미한 ‘전략자산’ 긴밀 협력…‘확장억제 훈련’ 지속” /

공화당 존 호븐 “미사일 방어…한국 등 동맹에 확대” /

질 바이든 여사 “국빈만찬…양국 ‘맛과 멋’ 결합”

#voa뉴스 #voa #voa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