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과 중공 국경 분쟁으로 난투극과 전투장면 (1)-인도군, 중국군에 '몽둥이세례'…뒤늦게 공개된 '국경 난투극' / 인도 ICBM 발사로 "중국에 경고"...복잡해진 국경 분쟁 / "인도-중국 국경서 군..

2022. 12. 21. 18:57아시아 소식/아주소식

인도과 중공 국경 분쟁으로 난투극과 전투장면 (1)

인도군, 중국군에 '몽둥이세례'…뒤늦게 공개된 '국경 난투극' / 연합뉴스 (Yonhapnews)

https://youtu.be/t8lxC6iB7q4

Dec 15, 2022

인도군, 중국군에 '몽둥이세례'…뒤늦게 공개된 '국경 난투극' (서울=연합뉴스)

 

인도군과 중국군 군인들이 지난 9일 국경에서 난투극을 벌인 사건이 발생한 직후 양측 군인 간 지난해 9월 충돌 장면을 담은 영상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NDTV, 리퍼블릭TV 등 인도 뉴스채널은 15일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을 인용해, 양국 군인 간의 충돌 영상을 잇달아 보도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살펴보면 산악 경사 지대에서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인도군과 중국군 수십 명이 충돌했습니다. 고지대에 자리 잡은 인도군은 철조망 아래 저지대 중국군을 향해 몽둥이와 쇠 파이프 등을 휘둘렀고 일부 인도군이 돌을 던지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영상에서는 "그들의 머리에 내려쳐라. 쫓아 버려라"는 등의 말이 인도 펀자브어로 들립니다. 이후 중국군은 물러났고 인도군이 양손을 들고 환호하는 장면으로 영상은 마무리됩니다. 이 영상이 언제 촬영됐는지, 누가 SNS에 퍼트렸는지는 확실하지 않은데요. 다만, 인도군은 해당 영상이 지난 9일의 충돌과는 관계없다고 확인했습니다. CNN은 인도군 관계자를 인용해 이 영상이 작년 9월 28일 인도 동북부 아루나찰프라데시주 실질통제선(LAC)에서 촬영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상 공개 시점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도 국방부가 지난 9일 발생한 충돌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 해당 영상이 갑자기 퍼지기 시작했다는 점 때문입니다. 인도와 중국은 1962년 국경 문제로 전쟁까지 치렀지만, 국경선을 확정하지 못한 채 LAC를 경계로 맞서고 있는데요. 이달 초 충돌에서는 양측 군인 수백 명이 난투극을 벌이면서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

 

안창주 영상: 트위터 @AshokSGarcha·@SalihHudayar·@Billyhottakes

 

 

 

 

 

 

티벳 땅이 불러온 인도 - 중국 국경 분쟁

https://youtu.be/YmuaaHnKSuA

Jun 24, 2022

0:00 ~ 13:50 티벳의 나비효과, 인도-중국 영토분쟁

13:50 ~ 21:10 네팔 왕정이 몰락한 최악의 사건

 

 

 

 

 

인도 ICBM 발사로 "중국에 경고"...복잡해진 국경 분쟁 / YTN

https://youtu.be/FlvCsk5Rw7w

Dec 16, 2022

[앵커] 인도가 중국 전역을 사정권에 둔 ICBM을 쏘아올렸습니다.

 

최근 다시 불거진 국경 분쟁에 대한 경고 신호를 보낸 건데, 미중 패권 대결 구도까지 얽혀 양국 관계가 더욱 복잡하게 꼬여가고 있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반짝이는 불빛이 긴 꼬리를 늘어뜨리며 밤하늘을 가로지릅니다. 인도 동부 압둘 칼람 섬에서 발사된 최신형 ICBM 아그니-5의 발사 장면이 각지에서 목격된 겁니다.

 

지난 2018년 실전 배치된 아그니-5는 사거리 5,400km로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전역을 사정권 둔 전략 핵무기입니다. 인도 언론은 이번 야간 발사가 예정된 훈련이었지만, 중국에 대한 경고 메시지도 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9일 히말라야 국경 지대에서 양국 군 수백 명이 뒤엉켜 육탄전을 벌인 직후이기 때문입니다.

 

[라지나트 싱 / 인도 국방부 장관 (지난 13일) : 이번 충돌에서 우리 병사들 중 그 누구도 죽거나 심각하게 다치지 않았다는 걸 의회에 알리고 싶습니다.]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선 중국 오성홍기를 불태우는 시위가 벌어질 만큼 여론도 들끓었습니다. 지난해 9월 인도 병사들이 몽둥이를 휘둘러 중국군을 쫓아내는 영상이 뒤늦게 인터넷에 퍼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충돌은 미국과 인도가 히말라야 국경 부근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펼친 시점과 맞물려 간단치 않습니다. 단순 육탄전에 그친 게 아니라, 중국 전투기가 뜨고, 인도군이 대응 출격에 나서는 일촉즉발의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자오리젠 / 중국 외교부 대변인 (지난달 30일) : 국경 부근에서 미국과 연합 훈련을 벌인 건 중국과 인도 사이 관련 협정을 위반한 것입니다.] 불과 2년 전에도 비슷한 충돌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오는 등 1962년 '중인전쟁' 이래 국경 분쟁은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최근엔 인도가 미국 중심의 4개국 연합체 '쿼드 (Quad)'에 가담하면서 갈등 양상은 더 복잡해졌습니다. 인도는 중국 주도한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이기도 하지만,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정상회의 땐 양국 간 공식 회담은 없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인도-중국 국경서 군인 수백명 난투극"…2년 만에 대규모 충돌 / 연합뉴스 (Yonhapnews)

https://youtu.be/9nwpneySkcE

Dec 13, 2022

"인도-중국 국경서 군인 수백명 난투극"…2년 만에 대규모 충돌 (서울=연합뉴스)

 

인도와 중국의 군인들이 2020년 '몽둥이 충돌' 후 가장 큰 규모로 국경에서 난투극을 벌였다고 더힌두 등 인도 매체가 군 소식통 등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 군인은 지난 9일 오전 인도 동북부 아루나찰프라데시주 인근 타왕 지역 국경에서 충돌했는데요. 한 소식통은 "300∼400명의 중국군이 실질통제선(LAC)을 넘어 침범하자 인도군이 강하게 막아서면서 충돌이 발생했다"며 "양측 군인 일부가 골절상을 당하는 등 다쳤고 인도군 6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말했습니다.

 

더힌두는 다른 소식통을 인용, 부상한 인도군의 수가 20명에 달하며 중국군의 부상자 수는 더 많다고 전했는데요. 한 관계자는 당시 충돌 현장에 중국군이 600명 가량 있었다고 더힌두에 밝혔습니다. 인도군도 충돌 때 현장에 3개 부대를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만, 충돌 과정에서 총기가 사용됐다는 보도는 없는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인도군은 성명을 통해 이번 충돌을 인정하며 "양쪽 군인 일부가 경미하게 다쳤고, 양측은 즉시 해당 지역에서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그간 아루나찰프라데시주의 약 9만㎢를 '짱난'(藏南·남티베트)이라고 부르며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이곳을 실효 지배한 인도 측과 대립해 왔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자막뉴스] 중국-인도 국경 혈투..中 연대장 중상·대대장 전사, 인도군 20명 사망 / YTN

https://youtu.be/ZJX-uLLWjPA

Feb 23, 2021

중국과 인도가 영토 분쟁을 빚고 있는 카라코룸 산맥의 갈완 계곡.

 

인도군이 조금씩 앞으로 밀고오는 것 같다는 중국 군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중국군 : (인도군이) 텐트를 쳤는데 다른 텐트를 앞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잠시 뒤 몽둥이와 방패를 든 인도군이 계곡 위쪽 으로 몰려옵니다. 중국군 연대장이 직접 나서 인도군에게 이른바 '실질통제선'을 넘었다며 거세게 항의를 합니다. 하지만 더 많은 인도군이 몰려오고 중국군 몇 명이 달려나가 두 팔을 벌려 막아섭니다.

 

녹색 헬멧을 쓴 중국군도 증원돼 곧바로 대오를 갖추고 방어에 나섭니다. '중국'이라는 글자가 보이는 저지선에서 양측은 팽팽히 맞섰습니다. 결국, 돌을 던지고 쇠파이프와 곤봉을 마구 휘두르며 밤늦게까지 격렬하게 싸웠습니다. 당시 중국 측은 대대장을 포함해 4명, 인도 측은 약 2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리에 상처를 꽉 눌러!" 중국은 지난 6월 발생했던 인도와의 국경 충돌 영상의 일부를 지난주 갑자기 공개했습니다.

 

최근 일부 국경 분쟁 지역에서 철군에 합의했지만 인도에 대한 적개심이 여전함을 드러낸 겁니다. 중상을 입은 연대장과 전사한 대대장에게는 영웅 칭호를 부여하면서 애국심 고취에도 나섰습니다. [장즈펑 / 중국군 국경 경비 장교 : 우리는 죽음을 무릅쓰더라도 단 한치의 영토도 빼앗기지 않을 겁니다.] 인도도 중국에 맞서기 위해 미국, 일본 등과 인도 양은 물론 남중국해에서까지 합동 훈련을 했습니다. 이른바 '쿼드' 4개국에도 적극 참가하면서 반중 동맹의 주축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과 인도의 국경 충돌도 두 나라 만의 문제로 그치지 않고 점차 미국과 세계가 주목 하는 분쟁이 되고 있습니다.

 

 

 

 

[여의도튜브] “中 수백명 선 넘었다” ‘몽둥이’ 이어 또 난투극 / 머니투데이방송

https://youtu.be/CTJo7HnOYQ8

Dec 14, 2022

중국과 인도 군인 수백명이 국경 분쟁 지역에서 충돌해 집단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양측은 즉각 해당 지역에서 철수했는데요. 2020년 양국의 ‘몽둥이 충돌’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난투극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인도 현지 언론을 인용해 지난 12일 인도 동북부 아루나찰프라데시주 인근 타왕 지역 국경에서 양국이 충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지역은 중국과 인도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곳으로 중국에서는 남티베트라고 부릅니다.

 

 

 

 

핵무기 있는데 돌 던지며 몸싸움하는 중국 - 인도 국경 분쟁 상황 /

[인사이드 아시아 EP. 09] 스브스뉴스

https://youtu.be/RxQNMhpzYQY

Oct 17, 2021

격투기 선수 투입해 싸우고 못이 박힌 쇠몽둥이를 휘두르며 싸우고 서로 돌까지 던지면서 싸우는 두 나라, 바로 중국과 인도입니다. 최근에는 중국이 인도군 포로 사진까지 공개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요. 두 나라는 왜 이렇게 싸우는 걸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12회 무삭제 확장판] 해결되지 않은 국경분쟁, 중인(中印)전쟁 ! ㅣ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 YTN2

https://youtu.be/-k5F1vDgJns

Nov 6, 2020

[무삭제 확장판] 최근 중국과 인도 국경 지역에서 양측 병력이 충돌하며 사상자까지 발생했다. 국경선을 둘러싼 중국과 인도의 충돌은 소규모 충돌부터 크게는 전쟁까지 역사를 반복하고 있다.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에서는 중국과 인도의 국경분쟁 원인과 1962년 중인전쟁에 대해 알아본다.

 

 
 
 

"일로 와봐..." 국경 넘어온 중국군 혼쭐낸 인도군, 손에 든 것은?

https://youtu.be/u-UIApBzzUw

Dec 14, 2022

(서울=뉴스1) 이슬 기자

 

= 중국과 인도 군인들이 지난 9일 국경 인근에서 충돌해 양측에 부상자가 나왔다고 인도ANI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중국과 인도 군인이 국경 분쟁지역에서 충돌한 건 2020년 6월 이후 2년 만입니다. 인도 ANI에 따르면 양국 군인들은 지난 9일 인도 동북부 아루나찰프라데시주 인근 타왕 지역 국경에서 출동했습니다.

 

SNS에는 인도군이 촬영한 것으로 추측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당시 인도군 최소 3개 부대와 600여명의 중국군이 맞부딪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9월 28일 인도 동북부 아루나찰프라데시주 실질통제선(LAC)에서 촬영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