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언어-소수민족 / 인도 소수민족과 언어 분류/ 중국 소수민족의 언어 분류 / 버마(미얀마) 소수민족들 / 라오스의 소수 민족 /베트남의 소수 민족 / 동남아 - 흐몽미엔 어족 / 동남아 - 흐몽미..

2022. 9. 21. 14:37역사의 연구/언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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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604111824211&code=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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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333399">소수민족과 버마족이 주류를 이루는 미얀마 정부 간 갈등의 역사는 깊다. 그동안 군부가 소수민족들의 독자적인 언어와 문화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만은 눈덩이처럼 커졌다. 새로 출범한 문민정부가 이 뿌리깊은 갈등을 봉합할 수 있을까.</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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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미얀마 정부군 50여명이 동북부 샨 주(州) 산악지대의 캄위(Kham Yi) 마을을 습격했다. 소수민족인 타앙(Ta‘ang) 족이 거주하는 곳이었다. 군인들은 주민들을 마을 사찰에 몰아넣었다. 주민들의 손을 뒤로 묶고 무릎을 꿇린 뒤, 군인들은 이들을 발로 차며 타앙민족해방군(TNLA) 게릴라들의 은신처를 실토하라고 윽박질렀다. 이들은 “반군의 위치를 말하지 않으면 석유를 끼얹고 불을 붙이겠다”고도 했다. 지난 1일 시사주간 &lt;타임&gt;은 정부군과 TNLA와의 전투 와중에 고문당하고 박해받는 타앙족 주민들의 실상을 보도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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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아웅산 수지 여사의 ‘대리인’인 틴쩌 대통령의 공식 임기가 시작됨으로써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주도하는 문민정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현지 언론뿐만 아니라 서방 외신들도 미얀마의 첫 민정 출범을 대서특필했다. 1962년 네윈 장군이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이후 54년 만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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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article_photo_center" style="width: 608px;"><div class="article_photo_wrap"><div style="background-color:#F5F5F5; border:1px solid #CCCCCC; padding:3px; width:100%;"><img alt="지난 2월 샨주남부군과 타앙민족해방군(TNLA) 간 교전에서 피난한 어린이들이 구호단체 회원에게 먹을거리를 받고 있다. / EPA연합뉴스 " src="http://img.khan.co.kr/newsmaker/1172/20160419_54.jpg" vspace="1" hspace="1"><p>지난 2월 샨주남부군과 타앙민족해방군(TNLA) 간 교전에서 피난한 어린이들이 구호단체 회원에게 먹을거리를 받고 있다. / EPA연합뉴스</p></div></div></div><br>
<strong>소수민족들 버마족과 언어·문화도 달라</strong><br>
하지만 인구 30%를 차지하는 소수민족과 다수 버마족 사이 갈등은 여전히 해묵은 문제로 남아 있다. 미얀마는 버마족과 130여개의 소수민족들로 이뤄져 있다. 대표적인 소수민족으로 동북부 지방의 샨족(약 600만명)과 남부 태국 국경지역에 사는 카렌족(약 500만명), 인도 국경지방의 카친족(약 130만명) 등이 꼽힌다. 이들은 종족 정체성뿐만 아니라 언어, 종교, 문화적으로도 다르다. 각자 고유 언어를 갖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소승불교를 믿어온 버마족과 달리 카친족과 카렌족 등 일부는 기독교를 받아들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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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과 버마족이 주류를 이루는 미얀마 정부 간 갈등의 역사는 깊다. 소수민족들은 영국 식민지 시절 독립운동에 협조하는 대신 독립 영웅 아웅산 장군과 ‘팔롱 합의’를 맺었다. 독립 10년 후 자치와 독립을 보장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아웅산 장군은 독립 직전인 1947년 버마 민족주의자들에게 암살당하고 만다. 1962년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네윈 정부는 아웅산 장군의 약속을 완전히 폐기하고 버마 민족주의에 기반한 중앙집권화를 꾀한다. 민족갈등의 불씨도 이때부터 타오르기 시작했다. 카렌민족해방군(KNLA), 카친독립군(KIA), 몬민족해방군(MNLA) 등 수많은 소수민족 무장 반군이 결성돼 정부군에 대항하는 투쟁을 전개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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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article_photo_center" style="width: 608px;"><div class="article_photo"><img alt="아웅산 수지 여사의 ‘대리인’인 틴쩌 대통령(오른쪽 두 번째)이 3월 30일 수도 네피도의 국회의사당에서 취임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 AP연합뉴스 " src="http://img.khan.co.kr/newsmaker/1172/20160419_55_01.jpg" vspace="1" hspace="1"><p>아웅산 수지 여사의 ‘대리인’인 틴쩌 대통령(오른쪽 두 번째)이 3월 30일 수도 네피도의 국회의사당에서 취임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 AP연합뉴스</p></div></div><br>
군부가 소수민족들의 독자적인 언어와 문화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만은 눈덩이처럼 커졌다. 개별 언어를 인정하지 않고 버마어로 적힌 교과서로 공부를 시켰다. 샨족 정체성을 말살시키기 위해 1991년 샨 왕국의 궁이었던 켕퉁 궁전을 호텔을 세운다는 목적으로 파괴했다. 자원 배분을 둘러싼 불만도 높다. 석유를 비롯한 풍부한 지하자원은 주로 동북부 샨 주 등 소수민족 거주지역에 분포돼 있다. 하지만 자원 채굴에서 나오는 이익은 모두 군부에 귀속됐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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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분쟁을 끝내려는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2~3년 전부터 정부와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은 전국휴전협정(NCA)을 체결하기 위한 물밑 대화를 벌여 왔다. 자신의 임기 내에 분쟁 상황을 종결지으려는 당시 여당 통합단결발전당(USDP) 소속 테인 세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었다. 지난해 10월 정부와 카렌민족연합(KNU) 등 8개 반군 단체는 수도 네피도에서 휴전 협정을 체결했다. 그러나 반쪽짜리 협정이었다. 협상에 참가했던 15개 단체 중 최대 반군조직인 와주연합군(UWSA), 카친독립기구(KIO) 등 7개가 협정 체결을 거부했다. 이들은 NCA 체결에 아라칸군(AA), TNLA, 미얀마민족민주주의동맹군(MNDAA) 등도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정부는 이 단체들이 정부군과 교전 중이라는 이유로 거부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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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NCA에 서명한 단체들과 서명하지 않은 단체들 간에 싸움을 붙이는 ‘이이제이’ 전략도 구사하고 있다. TNLA와의 교전에 이들과 경계를 맞대며 토지 소유권 문제 등으로 다툼을 빚어온 샨주남부군(RCSS/SSA)을 동원한 것이다. 물론 미얀마 정부는 이를 부정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 시민단체인 초국적연구소(TNI)에서 미얀마 민족분쟁을 연구해온 톰 크레이머 연구원은 “소수민족을 내세워 다른 소수민족을 공격하도록 하는 것은 미얀마 군부가 오랫동안 사용해온 ‘분리 통치’ 수법의 일환”이라고 꼬집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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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article_photo_center" style="width: 608px;"><div class="article_photo"><center><img alt="2013년 샨주남부군이 식민지 독립 66주년을 맞아 도열한 모습. 샨, 카친, 카렌 등 미얀마 내 소수민족들은 정부군에 맞서 수십 년간 무장조직을 운 해 왔다. / 방콩포스트 " src="http://img.khan.co.kr/newsmaker/1172/20160419_55_02.jpg" border="0"></center><p>2013년 샨주남부군이 식민지 독립 66주년을 맞아 도열한 모습. 샨, 카친, 카렌 등 미얀마 내 소수민족들은 정부군에 맞서 수십 년간 무장조직을 운 해 왔다. / 방콩포스트</p></div></div><br>
<strong>내전 지속되면서 인권유린도 심각</strong><br>
내전 와중의 인권유린도 심각한 상태다. 미얀마 안팎의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2011년 카친족 무장단체와 정부군 간의 일시적인 휴전협정이 깨지고 난 뒤 지금까지 약 10만명의 카친 주민들이 피난민 신세가 됐다. 정부군이 카친족 여성들에 대한 무차별적 강간을 자행해 반군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주민들은 반군에게 세금을 내거나 징집을 당하기도 하며, 이를 따르지 않으면 처형당하기도 한다. TNLA는 자신들의 권역 내에선 한 가구당 한 명의 반군을 징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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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난민인 로힝야족 문제도 시급한 과제다. 미얀마는 1980년대부터 로힝야족에게 시민권을 주지 않은 채 ‘화이트카드(임시거주허용권)’만 발급했다. 버마족 대다수는 이들을 ‘벵갈리(방글라데시에서 넘어온 무슬림들을 비하하는 말)’라 부른다. 시민권이 없으니 ‘소수민족’ 축에도 끼지 못하는, 불법체류자 문제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서부 라카인 주에는 현재 130만명의 로힝야족 주민들이 교육이나 취업 등 모든 면에서 제한을 받은 채 살고 있다. 핍박을 피해 해상을 표류하는 ‘보트피플’도 부지기수다. 수지 여사는 지금까지 로힝야족의 처우개선이나 시민권 문제에 대한 발언을 극도로 아껴 왔다. 인구 90%를 차지하는 불교도들의 지지율을 의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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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출범한 문민정부가 이 뿌리 깊은 갈등을 봉합할 수 있을까. NLD는 부통령으로 샨족 출신 헨리 벤티유를 임명하는 한편 ‘소수민족부’도 새로 설치했다. 소수민족을 배려하는 제스처를 취함으로써 앞으로 수지 여사가 꿈꾸는 ‘국가 통합’을 이룩해 나가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소수민족들의 시각이 곱지만은 않다. 3월 31일 네피도에서 만난 샨민주주의민족동맹(SNLD) 사이띠 하쪼 의원은 “‘소수민족부’라는 명칭 자체가 개별 민족들을 버마족과 분리해서 보는 시각”이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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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창당한 SNLD는 지난해 총선에서 샨족 주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상·하원에서 15석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SNLD뿐만 아니라 모든 소수민족 정당들의 목표는 모든 민족이 동등한 자치권을 누리는 연방제 형태의 국가를 만드는 것이다. 이들에겐 버마족이 수지 여사에게 느끼는 경외의 정서도 거의 없다. NLD와 소수민족들 모두 군부가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만들어 놓은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갖고 있다. 하지만 NLD의 관심이 의회정치에서 군부의 영향력을 줄이고 수지 여사가 대통령이 될 수 없도록 규정한 헌법을 고치는 것인 반면, 소수민족들은 자신들의 자치권을 보장한 ‘연방제’ 헌법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하쪼 의원은 “군부 통치하에서 핍박을 받는 것보다는 수지를 통해 우리의 권리를 찾는 편이 나았기 때문에 다수의 샨족 주민들이 지난 총선 때 NLD에 투표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수지가 우리에게 얼마나 해줄지는 100% 기대하기 어려우며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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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김상범 경향신문 국제부 기자 ksb1231@kyunghyang.com&gt;<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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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소수 민족

 

라오스 정부 내에서 소수민족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라오국가건설전선(Lao Front for National Construct: LFNC)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소수민족은 49개이지만, 하위 민족은 160개 이상이며 일부 학자들은 820~850개 이상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

라오스는 험준한 산이 많아 지역 간 교류 없이 부족끼리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메콩 강이 라오스 전역에 흐르고 있어 물과 식량을 얻을 수 있는 강변을 거점으로 생존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라오스의 소수민족은 외부와의 접촉 없이도 수백 년간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라오스의 소수민족에 대한 구분

크게 3개의 민족으로 구분한다.

 

1. 라오룸(Lao Loum)

저지대에 사는 라오인

주로 라오-타이(Lao-Tai)계 언어 사용. 라텐족 Lanten 은 흐몽-미엔계 언어를 사용하는 미엔족의 일파로 여겨짐.

중국 동남부 윈난 성 지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타이족에서 파생된 민족.
대개 불교를 신봉하고 있으며, 도시 및 평야 지역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부유하다.

 

2. 라오퉁(Lao Theung)

고지대(해발 300~900m)에 사는 라오인 (강 상류 고지대에서 거주하지만 해발 1,000m 이상에서는 잘 살지 않음).
주로 몽-크메르(Mon-Khmer)계 언어 사용, 라오스에서 가장 인구 비중이 큰 소수민족이다.

주로 북부와 남부 산악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애니미즘을 신봉.
까무(Khmu)족은 라오퉁의 가장 대표적인 종족이며, 북부 지방 및 남부의 고원지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주요 재배 작물은 쌀?옥수수?면화?담배?바나나 등 (대부분 화전)
라오스의 하층민을 구성

 

3. 라오쑹(Lao Soung)

산악지대(해발 1,000m 이상)에 사는 라오인

대부분 북동부 지역에 거주

지난 200년 동안 중국에서 이주해 온 종족이다. 그들을 중국 민족으로 보기도 한다
주요 부족으로는 몽족, 아카(Akha)족, 야오(Yao)족이 있다.
언어는 중국어나 티베트-버마어족과 유사하며, 외모는 라오룸보다는 몽골인과 더 비슷하다.
씨엥쾅, 후아판, 루앙프라방, 싸야부리(Xayabury) 지방에는 라오쑹이 비교적 큰 규모로 거주하고 있다.
라오쑹은 쌀과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며 화전(火田)을 통해 곡식을 수확한다.


언어에 따른 인구 분포

 

1. 라오-타이계 (66.2%):

라오족, 푸타족, 타이족, 루족, 그누안족, 융족, 색족, 타이느아족

 

2. 몽-크메르계 (23%):

까무족, 쁘라이족, 싱무족, 콤족, 틴족, 이두족, 빗족, 라멧족, 삼따오족, 까땅족, 마꽁족, 뜨리족, 뜨리엥족, 따오이족, 예족, 브라오족, 바락족, 까뚜족, 오이족, 끄리엥족, 이루족, 수아이족, 그나흔족, 라비족, 깝깨족, 크메르족, 뚬족, 응우엔족, 므앙족, 끄리족,

 

3. 흐몽-미엔계 (7.4%):

흐몽족, 미엔족

 

4. 시노-티베트계 (2.7%):

아카족, 싱가사리족, 라후족, 실라족, 하이족, 롤로족, 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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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소수 민족 

 

1.   남아 어족 (AustroAsiatic Language Family) 베트남 어군

2.   남아 어족 (AustroAsiatic Language Family) 몬-크메르 어군

3.   남도 어족 (Austronesian Language Family) 참 어군

4.   흐몽미엔 어족 (Hmong-Mien Language Family or  Myao-Yao Language Family)

5.   타이까다이 어족

6.   중국 어족

7.   티벳버마 어족 등으로 나눌 수 있다. 

 

 

1.   남아 어족 / 베트남 어군

 

비엣(Viet), 므엉(Muong), 토(Tho), 쯧(Chut)등 4개 민족임.

비엣족은 전체 인구의  87% 정도를 차지하는 최대 종족.

비엣족은 언어는 중국의 문화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은 몬-크메르 계통의 언어 사용. 

므옹족, 토족, 쯧족 등은 중국문화의 영향을 덜 받음. 


01     비엩 / (전체인구의 87%)

03     므엉 / 914,500
20     토 / 51,200
43     쯧 / 2,400

 

 

2.   남아 어족/ 몬크메르 어군

 

 

크메르어는 이웃 나라인 캄보디아의 국어 

크메르어 (Kmer), 팔라웅어 계통 (Palaung), 커무어 계통 (Kmu) , 꺼뚜어 계통, 바나르어 계통 (Banar) 등이 있음. 

 

크메르 계통

05     크메르 / 895,200

 

 

팔라웅 계통

44     망  (mang) / 2,200

 

 

크무 계통

22     커무 (KhoMu, Khmu) / 42,800     (크무 Khmu, 까무) (라오스에 약54만명 거주 Khmu)
32     씬문 (XinhMun) /10,700
53     어두 (ODu) / 194
38     캉 (Khang)   / 3,800

 

 

꺼뚜 계통
24     꺼뚜 (CoTu) / 39,900
27     따오이 (TaOi) / 26,000
23     브루반끼우 (Bru Van Kieu) / 40,100


바나르 계통

11     바나 (Bana)  / 136,800
16     흐레 (HRe) / 94,200
14     써당 (Xo Dang) / 96,700
26     재찌엥 (GieTrieng) / 26,900
29     꼬 (Co)   / 22,600
51     러맘 (Ro Man) / 280
52     브라우 (Brau) / 230
17     꺼호 (CoHo)  / 92,100
19     므농 (Mnong) / 67,300
28     마 (Ma)  / 25,400
21     스띠엥 (Xtieng) / 50,100
30     쩌로 (ChoRo)  / 15,000

 

 

3.   남도 어족 말레이폴리네시아 어군

 

 

모두 말레이-폴리네시아 어족 참 어군에 속함

 

중세에 참파 왕국을 이루어 베트남 중남부에서 번성하였으나 비엣족에 멸망 당함. 

멸망 당한 참파 왕국의 지배층 들은 대거 캄보디아 지역으로 이주함. 

 

13     짬 (Cham)  / 98,900     (참어, 참파어)
09     자라이 (GiaRai) / 242,000
33     쭈루 (ChuRu)/ 10,000
18     라글라이 (Raglai) / 71,600
10     에데 (EDe)  / 194,700

 

4.   흐몽미엔 어족

 

흐몽 (미야오, 몽, 묘) 어군과 미엔 (야오, 요)  어군으로 나눌 수 있다

중국에 약 738 만명 (2011년-몽족) , 베트남에 약 100만명 (2006년), 라오스에 약 46만명 거주   

라오스의 몽족은 베트남 전쟁 당시 독립을 약속 받고 미국을 도와 대거 참전.  미국이 패하여 철수하자, 공산화된 라오스에서 대량 학살 당함.   

중국의 미야오족과 야오족은 19세기 태평천국의 난에 참가하였으나, 패배 후 박해 당함. 

고구려 유민의 후예설이 있으며, 치우를 조상으로 숭배함.  


07     흐몽  (Hmong, Mong, Myao, Meo) /  558,000    

08     자오 (Dao, Yao, Mien)  / 473,900     
40     빠탠 (Pa Hen) / 3,600

 

 

5.   타이까다이 어족

 

 

 

타이족의 언어와 라오족의 언어는 각각 이웃나라인 태국과 라오스에서 국어로 사용됨.

태국어와 라오스어는 서로 의사 소통이 가능한 방언 수준의 차이를 보임. 

 

타이계

01     따이 (Tay) / 1,190,000
02     타이 (Thai) / 1,040,000
06     눙 (Nung) / 705,700
12     까올란 / 114,000
34     라오 (Lao) / 9,600
39     르 (Lu) / 3,600
25     저이 (Giay) / 37,900
45     보이 (BoY) / 1,400

까다이 어계

46     라하 (LaHa) / 1,400
35     라찌 (LaChi) / 7,800
50     뿌빼오 (PuPeo) / 380
42     껄라오 (CoLao) / 1,400


6.   중국어 계통

 

중국어 계통의 언어 사용자는 베트남 북동부 국경 지역에 주로 거주 

 

04     화 (Hoa) / 900,100
15     산지우 (San Diu) / 94,900
48     응아이(Ngai) / 1,100

7.   티벹-버마어 계통

 

주로 16~18세기에 중국 지역에서 이주한 것으로 보여짐 

 

31     하니 (Ha Nhi) / 12,400
36     풀라 (PhuLa) / 6,500
37     라후 (LaHu) / 5,300
41     롤로 (LoLo) / 3,100 

47     꽁 (Cong)  / 1200 
49     실라 (SiLa)  /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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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몽미엔 어족 (미야오야오 어족)

 

명칭

 

미야오족 (흐몽족, 몽족, 묘족) /  야오족 (미엔족, 자오족, 요족)

(약1600~1700년대에 중국 서남부에서 동남아시아로 이주한 중국의 먀오족과 야오족이 흐몽족과 미엔족임)

 

중국 -     미야오족 (Miáo 苗 묘) 및 야오족 (Yáo 瑤 요)

베트남 -  흐몽족 (Hmong) 및 미엔족 (Mien, Dao, Yao, 빠탠족)

라오스 -  몽족 (Mong) 및 야오족 (Yao)

태국 -     미엔족 (Mien)

 

언어

 

흐몽-미엔 어족 또는 미야오-야오 어족

 

인구 및 거주지

 

중국 -   남서부 귀저우성을 중심으로 약 800 만명의 미야오족 및 약 200 만명의 야오족이 거주  

베트남 -   북부에 약 120 만명의 흐몽족, 자오족, 빠탠족 등이 거주

라오스 -   북동부 산간 지역에 약 46 만명의 몽족 및 서부 저지대에 라텐족 (Lanten) 등이 일부 거주

태국 -   약 6만의 야오족 (자칭 미엔족 Mien) 거주

 

먀오-야오 어족 분포도 (빨간색=먀오족, 자주색=야오족)

 

 

 

역사

 

고구려 유민의 후예설이 있음. 

동이족의 조상인 치우를 조상으로 숭배함. 

중국에서 19세기 태평천국의 난에 대거 참여하였으나, 패배 후 탄압 받음. 

라오스의 몽족은 1970년대 독립을 약속 받고 베트남전에 참전. 패배 후 공산화된 라오스에서 탄압 받음. 

 

중국의 미야오족 및 야오족

 

중국 전역에 2000년 기준 미야오족이 약 900 만명 야오족이 약 200 만명 거주

(중국 소수민족 중 좡족, 만주족, 후이족에 이어 4번째로 인구가 많음)

 

베트남의 흐몽족 및 미엔족

 

약1600~1700년대에 중국 서남부에서 동남아시아로 이주

흐몽족 Hmong       - 약 56만명 (2006년 조사시에는 약 100만명)

자오족 Dao (Yao)  - 약 48만명 

빠탠 3,600            -  약 4000명    

 

라오스의 몽족 및 미엔족

 

약1600~1700년대에 중국 서남부에서 동남아시아로 이주.   대부분 북동부 산악 지역에 거주.  

언어는 중국어나 티베트-버마어족과 유사, 외모는 타이계통의 저지대 라오인 보다는 몽골인과 더 비슷.
쌀과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며 화전(火田)을 통해 곡식을 수확한다.
고산지대에 거주하는 만큼 독자적으로 살아가는 데 익숙하며 자급자족의 경제구조를 이어오고 있다.

몽족은 미국의 지원 아래 과거 베트남과 전쟁을 벌였으며, 1만 명 이상이 전쟁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1975년 라오스에 사회주의 정권 수립 후 인구의 약 8%에 해당하는 30만 명 이상이 미국과 타이로 망명했는데,
그 대부분이 몽족으로 현재까지 타이에는 그 난민캠프가 존재하고 있다.
내전 당시 몽족군을 이끌었던 방파오(Vang Pao) 장군은 최근까지 미국에 체류하면서 반(反)정부 활동을 벌여왔다.

최근 타이 난민촌에 거주하던 몽족의 라오스 귀환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저지대 주민과 달리 몽족은 대나무 위가 아닌 땅 위에 집을 짓는다.
대가족이 모두 한집에서 생활하며 각 가족은 연장자 남성이 이끄는 씨족 생활을 한다.
조상신, 정령의 세계와 의사소통하는 것이 족장의 주요 임무다.

 

라오국가건설전선은 2005년 인구조사를 통해 라오-타이가 라오스 총인구의 66.2%,
몽-크메르가 23%, 흐몽-미엔이 7.4%, 시노-티베트가 2.7%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의 몽족 및 미엔족

 

 

약1600~1700년대에 중국 서남부에서 동남아시아로 이주

약 6만의 야오족 (자칭 미엔족 Mien) 거주

베트남 전쟁 시 미국을 지원했던 많은 라오스의 몽족이 태국으로 이주하여 난민촌에서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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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족 (짬족, 참파족, Cham)

 

 

명칭

 

참족 Chamic People, 짬족

넓게는 참어군의 하로이족, 라데족, 자라이족, 츠루족, 로글라이족 등을 포함

 

언어

 

남도 어족 Austronesian language family 말레이폴리네시아 어계 Maley-Polinesian 아체참 어군 Aceh-Chamic subgroup

(Austronesia는 남쪽을 뜻하는 라틴어 auster와 섬을 뜻하는 희랍어 nesos의 합성어)

 

인도 산스크리트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말레이-폴리네시아어 계통의 언어 
참족은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섬 북부의 아체어와 같은 계열의 언어 사용 (아체-참 어군 Aceh-Chamic) 

오랜 접촉으로 말레이-폴리네시아계 참어 Chamic Language와  몬-크메르계 바나르어 Bahnaric Language는 많은 어휘를 공유   

 

아체참 어군 언어 분류

 

1.   아체족 (Acehnese)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약350만명 (2000)

 

2.   저지 참족계열  

참족 (Cham)          - 캄보디아 및 베트남 거주 약40만명 (2006) 

하로이족 (Haroi)     - 베트남 거주 약3.5만명 (1998)   

 

3.   고지 참족계열   

라데족 (에데) Rade (E-đe)      - 베트남 거주 약 27만명 (1999년)

자라이족 Jarai (Gia Rai)          - 베트남 및 캄보디아에 거주 약34만명 (1999년)

 

4.   북부 참족계열 (Chru-Northern)  

츠루 (쭈루) Chru (Chu Ru)                                - 베트남 거주 약 1.5만명 (1999)
라글라이 (로글라이) Roglai (Ra Glai)                  - 베트남 거주 3만명 (1997)
Tsat (Utsat, Utset, Huihui, Hui, or Hainan Cham)  - 중국 하이남섬 거주 약 5000명

 

인구

 

캄보디아 내에 있는 참족의 인구수는 누구에게 묻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캄보디아에 있는 짬족은 자신의 인구가 백만은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고
1987년에 행해진 인구 센서스에는 이십오만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마을 숫자에 비례해서 중간 크기의 마을을 합산해 보면 족히 오십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짬족 사역을 하는 사역자들은 짬족의 인구를 오십만명에서 칠십만명 사이로 보고 있다.

 

베트남에 있는 참족은 약10만 (1999년 인구조사),
같은 참족 계열의 하로이족, 라데족, 자라이족, 츠루족, 로글라이족 등을 합치면 공식적으로만 약70만명
베트남에서 참족이 가장 많은 지역은 닌투언(Ninh Thuan)省과 빈투언(Binh Thuan)省

 

라오스 약?만

 

인종

 

폴리네이아 어족과 인도 어족의 혼혈로 여겨짐
고대 참족은 인종적으로는 아리안 인종으로 보는 학설이 유력하다.

 

문자

 

인도 언어들에서 사용되는 데바나가리(Devanagari) 자모를 사용

 

종교

 

캄보디아의 참족은 이슬람교를 신봉 
참파 왕국의 왕족 및 지배층이 베트남과 전쟁을 하면서 지원국인 자바 왕국의 이슬람교로 패망 전에 개종.     

참파 왕국 패망 후, 이슬람교를 믿는 대부분의 왕족 및 지배층이 캄보디아로 이주.     

캄보디아 전역에 약 444개의 모스크가 있으며 캄보디아의 행정 구역과 유사하게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이맘이라는 종교 지도자를 중심으로 23개의 단위로 조직이 되어져 그들만의 정체성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부루나이의 후원으로 이슬람 고아원을 운영하면서 이슬람 근본주의를 교육시키고 있음.  

 

베트남의 참족은 대부분 전통적인 힌두교 및 기타 종교를 신봉 

 

 

역사

 

Cham족은 원래 Malayo-polynesian 계로 기원전 190년 인도네시아계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2세기경 베트남으로 건너와 후에 (Hue)를 중심으로 붕따우 (Vung Tau)와 팡랑 (Phan Lang) 지역에 걸쳐 해상왕국을 건설.    

고대 산스크리트 문화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후 안남(지금의 베트남) 중부지방을 정복하고 그곳에 거주.

초기에는 주로 해적으로부터 중요한 자원을 확보하는 소극성을 보이다 전성기 때에 이르러서는 당시 동남아의 맹주였던 크메르 앙코르 왕국을 침략하며 크메르와의 뺏고 빼앗는 전쟁의 역사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 짬파 왕국이 크메르 왕국을 점령 통치한 기간은 4년인데 비해, 크메르 왕국이 짬파 왕국을 다스린 시기는 37년에 달한다.

 

베트남의 중남부 지방에 "참파"(Champa)라고 불리는 강력한 제국을 형성 (7th to 18th centuries).

서기 1471년 베트남인들의 침입으로 수도가 함락 당하면서 약 250만명의 참족들이 베트남의 대량학살을 피해 인도차이나 여러 지역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문화

 

초기에는 인도의 산스크리트 문화를 수용하였으나, 참파 왕국 멸망 전에는 말레이족의 이슬람 문화로부터 상당한 영향을 받음.       

 

죽은 사람을 두 번 매장하는 것이 특징 (임시 무덤에 매장 후 1년후, 뼈를 추려서 영구적인 무덤에 고인의 반지들과 같이 매장)

 

Paranung (북) Saranai (나팔) Mua Cham (짬족의 춤)

 

캄보디아의 짬족은 외삼촌이 가정에서 권위를 갖는 것이 특징 

짬족 사회는 모계중심(여성에 의해 혈통이 이어짐)의 사회 (학살로 여성보다는 남성들이 훨씬 많이 사망한 데에서 기인) 
남자가 결혼하면 장가에 들어가서 삼.

 

캄보디아의 참족은 언어와 이슬람이라는 종교로 자기들의 정체성을 유지 강화.      

 

 

캄보디아의 참족

 

중세 1471년 짬파왕국이 베트남에 멸망을 당한 후 4차례에 걸친 집단 망명을 캄보디아로 이주.  

당시 태국 아유타유 왕조의 침략으로 인해 방비가 허술해진 캄보디아로 이주해 온 참파의 지배층 및 왕족은 약 60만명으로 추산한다 (1822년)

 
캄보디아에 들어와 현재의 우동이라는 지역에 터를 잡은 후 캄보디아의 국왕과 좋은 관계 유지.   
메콩 강과 바싹 강을 따라 자연스럽게 집성촌을 형성.  
현재 캄보디아 전역에 걸쳐 371개의 짬족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가정 큰 소수 종족이 됨.


크메르 루즈 정권의 참족 대학살 (1975-1979년): 
1975년 당시 캄보디아에 살고 있던 무슬림 짬족 인구는 25만명,
당시 약 10만 명의 짬족이 살해되었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살아남은 사람들은 작은 집단으로 흩어짐.
무슬림 짬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 남았던 일부 짬족 생존자들이 있었으나 결국 질병과 기아로 사망. 
크메르 루즈 정권은 이슬람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짬족 사람들은 무작위 체포하고 살해.    
자신들의 모국어(짬어) 사용을 금지 당했고 무슬림들에게는 식품으로 금기시되는 돼지고지를 먹도록 강요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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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벹 어군 (Tibetan) 

Tibet Language Cluster (Bodic 보딕)

 

1.    티벹 중부 방언 (위창 U-Tsang 방언)   

       중국 티벹 지방의 중부 방언

       네팔의 여러 티벹계 방언들 (Bhotia)

2.    티벹 남부 방언 (티벹 중부 방언에 포함 시키기도 함) 

       부탄의 국어인 종카어 Dzongkha (Bhotia = Dzongka of Butan) 

 인도 시킴 지방의 시킴어 (Lhokä, Sikkimese Tibetan, Bhutia, Dranjongke, Dranjoke, Denjongka, Denzongpeke, Denzongke 등으로도 부름)

 기타 언어: Lakha, Naaba, Laya, Chochongacha, Brokkat (Dur), Bjokha (Brogpa), Chumbi (Dhromo)

3.    티벹 동부 방언 (캄 Kham 방언) 

       중국 티벹 지방의 동부 방언

4.    티벹 북동부 방언 (암도 Amdo 방언)

       중국 티벹 지방의 북동부 방언

5.    티벹 서부 방언 (라다크-발티-퓨릭어 Ladakhi-Balti-Purik)

       Ladakhi, Purik, Balti, Zangskari 등

6.    셰르파어 (Sherpa)

        Sherpa, Jirel

7.    기타 언어

       Lahuli–Spiti (인도), Kyirong–Kagate (네팔), Thewo-Chone, Zhongu, Khalong, Dongwang, Gserpa, Zitsadegu, Drugchu

       Baima (티벹어와 창어의 중간 단계)

 

      

 

히말라야 어군 (Himalayan) 

 

1.    Newari /

2.    Chepang:     Rung 그룹, 네팔에 약 4만명 (2003) 

3.    Kham / Magar / Sumwari /

4.    Bantana /

5.    Limbu:    Yakthung 또는 Kirati, 네팔 동부 지역에 주로 거주, 약 70만명  

 

 

중국의 티벹어 (Tibet Language)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문헌이 동일한 3개의 방언으로 구분. 약 800만명이 사용

1)  위창 U-Tsang 방언:  창위 방언, 중앙 티벹 방언 이라고도 일컬음

     (수도인 라싸 Lhasa 지역을 중심으로 티벹 중부 및 서부에서 쓰임.)    

2)  캄 Kham 방언:   티벹의 동부 지역에서 쓰이는 방언.  

    (중국은 티벹이 분리 독립할 경우, 양자강 상류를 티벹에 뺏기지 않으려, 장강(금사강 金沙江)을 경계로해서, 대부분의 캄지역을 사천성으로 흡수 시킴)     

3)  암도 Amdo 방언:   티벹의 북동부 지역인 중국 칭하성 지역에서 쓰이는 방언
     (중국 정부는 티벹이 분리 독립할 경우 황하 상류를 티벹에 빼앗기지 않으려고 칭하이성과 티벳을 분리하였음)  

 

중국의 몬파어 Monpa

중국 서부와 인도 접경지역에 거주, 약 8만명  


부탄의 종카어 
부탄어 (종카어 Dzongkha, Bhotia):   부탄의 국어  

 

인도의 시킴주의 시킴어

Lhokä, Sikkimese Tibetan, Bhutia, Dranjongke, Dranjoke, Denjongka, Denzongpeke, Denzongke 등으로도 부름

It is spoken by the Bhutia (Denzongpa) nationality in Sikkim.
Sikkimese people refer to their own language as Dranjongke and their homeland as Denzong 
네팔과 부탄 사이의 인도 시킴지방에서 사용되는 언어, 

시킴어는 부탄의 종카어와 65%의 어휘적 유사성이 있고, 티벹 표준어 (중부 위창 방언) 와 42%의 유사성이 있음. 

인도 시킴주의 원주민 언어, 2001년 약 7만명

 

인도 시킴주의 렙차 Lepcha

인도 시킴주 (네팔과 부탄 사이) 의 원주민, 약 5만명 (2007년)

 

네팔의 네와르 Newar (Newa)

Nepal Basha 라고도 하나 인도 아리안 계통인 네팔어와는 다름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를 중심으로 모여 삼.

2001년 약 125 만명, 네팔 전체의 5.48% 점유, 

네와르족은 네팔에서 가장 문명화된 종족 중의 하나로서 네팔의 최초 원주민들이었다.

네와르족이 네팔 전역에 걸쳐 흩어져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카트만두 계곡에 주로 집중되어 있다.

그들은 네와르어를 사용하는데, 네와르어는 티벳-버마어 계통이며 산스크리트어와 마이틸리어 그리고 네팔어에서 많은 단어들을 차용하여 이루어진 언어이다. 네와르어에는 여러가지 방언이 있으며 데바나가리 문자로 표기된다.

대부분의 네와르족은 힌두교도지만 불교도 또한 상당한 숫자이다.

이 두 가지 종교집단 모두가 직업을 기초로 한 "카스트제도(사회계급)"를 가지고 있다.

그들 사회 속에서의 현대적 흐름의 하나가 바로 이 카스트 제도를 타파하는 것이다.

오늘날 네와르족은 사제계급을 제외한 어느 직업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사제들은 힌두교도, 불교도를 막론하고 가장 높은 카스트이다.

힌두교도인 네와르족 사제들은 "데오 바주"로 알려져 있고 불교도인 네와르족 사제들은 "바즈라차르야"라고 불린다.

 

네팔의 따망 Tamang

네팔 동부의 원주민 언어, 2001년 약 128만명이 사용 (네팔 전체의 5.6%)

 

네팔의 Sherpa
네팔의 산악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SOV 어순)

네팔에 13만명 (2001년), 인도에 2만명 (1997년), 티벹에 0.1만명 (1994년) 거주.    


     

인도-중국-파키스탄 접경 지역의 발티족-라다크족-퓨맄족 (Purik-Ladakhi-Balti)

 

티베트어와 의사소통 불가능  
인도 파키스탄 중국(티벹)의 접경 지역인 Ladakh 및 Baltistan 지역에 거주 
모든 방언을 포함해서 60만명의사용자가 있음 (1991~1997년)   
-   발티족 34만명 (1992)
-   라다크족 12.5만명 (1997), 
-   퓨릭족 13만명 (1991),


라다크족 Ladakhi (Bhoti)
인도 파키스탄 중국의 접경인 인도의 카슈미르-자무스 (Jammu and Kashmir state of India) 주의 라다크 지역에서 사용
라다크 지역의 최대 언어
인접한 파키스탄의 발티스탄 지역에서 사용되는 발티스탄어와 동일한 계통의 언어 사용
티벹 불교

 

발티족 Balti 
파키스탄 북동부 발티스탄 Baltistan 지역에 주로 거주  
발티스탄은 1948년 이전에는 라다크 주의 일부 이었음. 
티벹어에서는 묵음화된 많은 자음들이 발티스탄어에서는 현재까지도 발음됨.
오래 전에 티벹의 한 갈래로 분리되어 현 지역으로 이동한 종족이 현지 다르드 종족의 언어와 혼합됨.
티벹족의 일파이지만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됨.
티벹 불교를 믿는 라다크족과는 달리 이슬람교를 믿음.  

 

퓨릭족 Puric 또는 Buric
이슬람교를 믿는 티벹 종족
발티스탄 남쪽에 위치한 라다크 지역에 주로 거주 (주로 Kargil 및 Leh에 거주)
약간의 다르드 어휘가 혼합된 티벹 어군의 언어 사용

 

 

 

티벹의 축소 

 

파키스탄 북부 티벹어 계통의 Balti (아래 그림 상부 오렌지색) 1973년 

 

 

 네팔-종족_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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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친-보도 어군 (Kachin-Bodo Language Group)

 

거주지역:

미얀마-인도-중국에 두루 걸쳐 분포 (독립국가를 형성하지 못함)

 

분류:  

티벹미얀마 어족, 카마루판 어계, 카친-보도 어군  

카친-징포 계통, 콘약 계통, 보도-가로 계통으로 나뉜다

 

1)    카친족 계열

카친족 Kachin (미얀마 서부)

징포족 Jingpho (중국 서부) 

카도족 Kado

 

2)    콘약족 Konyak

 

3)    보도족 계열 (티벳의 종족명인 Bodic 과 Bodish와는 무관)   

보도족 (메치족)               Bodo (Boro) or Mech  (약 154만명) / 
트리퓨리족 (티페라족)     Tripuri or Tipera, 방언 Kokborok, Reang, Usoi (약 100만명)  / 
카차리족                         Kachari (약 10만명) / 
호자이족                         Hojai

 

4)    가로 계열:  

가로족                            Garo (약 90만명)  

메감족                            Megam 몬크메르계 언어인 카시어 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음 (약 7천명)

 

 

카친족 (Kachin) / 징포족 (景頗族 경파족) 

 

1.    명칭:       

미얀마 (버어마) 에서는 카친주에 거주하며 카친족 (Kachin) 이라고 부름.

중국에서는 거주지역 및 방언에 따라 아시족 阿系族 / 마루족 馬魯族 / 랑어족 朗峨族 / 나시족 拉善族 / 눙족 農族 / 리쑤족 등 여러 집단으로 분류되는데, 이들을 통칭하여 공식적으로 징포족이라고 부르며, 사용하는 언어를 징포어 (景頗語 경파어) 라고 함.

 

2.   거주지 및 인구:      

 

미얀마 북서부의 카친주 / 중국 윈난성雲南省의 여러 곳 / 인도 북동부의 아루나찰프라데시 및 나갈란드.    

 

미얀마에 약 15만 명으로 가장 많이 살지만, 그밖에도 중국에 약 9만 3,000명, 인도에 수천 명이 살고 있다. 전체인구는 약 24만 5,000명이다. 

3.   언어:    

티베트미얀마어군에 속하는 다양한 말을 사용하기 때문에, 징포족景頗族 / 아시족阿系族 / 마루족馬魯族 / 랑어족朗峨族 / 나시족拉善族 / 눙족農族 / 리쑤족 등 여러 집단으로 분류된다.  

중국에서는 이들 소수민족들의 방언을 공식적으로 징포어 景頗語 라고 통칭하고. 미얀마에서는 카친어라고 부른다.    

 

4.   인종:     

몽골계 

 

5.   종교 및 풍속:

미얀마의 카친주에 거주하는 카친족은 인구밀도가 낮은 산악지대에서 살지만, 카친족의 영토에는 다른 부족들이 사는 좁고 비옥한 계곡도 포함된다.
그런 계곡 사람들은 불교를 믿는 반면 카친족의 전통종교는 동물을 제물로 바치는 애니미즘적인 조상숭배의 측면이 강하다.  그러나 이들의 약 10%는 그리스도교로 개종했다. 

전통적인 카친족 사회는 주로 벼의 이동농경을 통해 유지되었으나, 약탈과 전투에서 얻는 수익에도 의존했다.
추장은 대부분 세력이 약했기 때문에 부계 친족과 인척의 도움을 받아 부족을 다스렸다. (부계사회, 말자상속) 

 

6.   역사:     

 

1885~1947년 영국의 통치하에서는 이들의 영토 대부분이 변경지방으로 특별히 관리되었으나, 미얀마가 독립한 뒤에는 준자치지역이 되었다.

1947년 2월 12일에 아웅산의 버마 정부는 샨족, 카친족, 친족과 판롱 회의를 가졌다.   협정은 '변경 지역의 내부 행정의 완전한 자치'에 원칙적으로 동의하였고 제헌 의회에 의해 카친 주 창설이 계획되었다.  

 

카친 주는 1948년에 영국령 버마로부터 독립한 후에 바모 군, 미치나 군, 푸타오 군을 합쳐서 형성되었다.   광대한 산지 지역은 카친족이 우세했지만 철도 주변과 남부 계곡은 샨족과 버마족이 다수였다.   북쪽의 경계는 중국 정부가 18세기 이래로 카친 주의 북쪽 절반을 중국의 영토라고 주장해 1960년대까지 경계가 확정되지 않았다.

군사적으로 카친군은 예전에는 버마군의 중요한 일부를 구성하였다.   1962년에 네윈의 집권으로 버마 연방이 폐기되면서 카친군은 철수해 카친독립기구(KIO)하의 카친독립군(KIA)을 형성했다.  주요 마을과 철도 주변을 제외하고, 1960년대 중반부터 1994년까지 카친 주는 사실상 독립되어 있었다.   경제의 기반은 중국과의 밀무역, 경옥 교역과 마약이었다.

1994년에 미얀마군이 KIO로부터 경옥 광산을 빼앗은 후에 평화 조약이 서명되어 미얀마 군부의 지도하에 KIO는 계속해서 주의 대부분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것을 허락받았다.   정전은 즉각적으로 KIO와 KIA로부터 평화 협정에 반대하는 수많은 당파가 떨어져 나가는 계기가 되었고 지금도 여전히 정치적으로 극히 불안정한 상태이다.

7.    카친주(Kachin State)
위치:     미얀마 최북단의 주이다.  북쪽과 동쪽으로 중국과 접하고 남쪽은 샨 주, 서쪽은 사가잉 구, 인도와 접한다. 주도는 미치나이다. 다른 중요한 도시로 바모가 있다.  카친 주에는 미얀마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남쪽 끝을 구성하는 하카보 라지(5,889m)와 가장 큰 호수인 인도지 호가 있다.
인구:     주의 120만 명의 주민 대다수는 카친족(징포족)이다. 주에는 또한 버마족과 샨족도 살고 있다. 또한 약간의 티베트족이 살고 있다.   공식적인 정부 통계에 따르면 57.8%가 불교도, 36.4%가 크리스트교도이다. 카친어는 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이다.
경제:     카친 주의 경제는 농업을 기반으로 한다. 주요 작물은 쌀, 사탕수수이다. 광물로는 금, 비취가 생산된다.


8.    미얀마-카친족 독립전쟁 난민 수만명 

중국 정부가 미얀마로부터 독립을 요구하고 있는 미얀마 북부 소수민족인 카친족 난민 가운데 최소한 1천 명을 미얀마 북부로 강제 추방하고 또 다시 4천명을 추방할 계획이라고 인권단체가 24일 밝혔다.     미국의 휴먼라이츠워치는 24일 중국 정부에 대해 미얀마로 카친 난민을 추방하지 말도록 촉구하고 그들에게 미얀마의 북부 국경에 위치한 운남성에 임시 피난처를 제공해 주도록 요구하고 있다.     지난 6월 미얀마 정부군이 카친족 군사 기지를 폐쇄하려고 하면서 불붙은 전투로 인해 17년 동안 유지돼 왔던 휴전이 와해되고 약 7만 5000명이 난민이 발생했다.     이들 난민들은 중국 정부가 운남성에 7천명에서 1만명의 카친 족 난민을 수용하면서 보호를 해주지 않고 유엔이나 인권단체의 방문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2년 08월 24일, 베이징=AP/KNS뉴스통신)    

 

 

보도족 (메치족)

 

1.   명칭
보도 Bodo (인도 아삼지역)
메치 Mech (벵갈 지역)
Boro = Bodo Language or Bodo Society

 

2.   거주지 및 인구
아쌈과 서벵갈의 히말라야 산맥 부근 지역에 수백년 전에 정착하였다.
중국의 북부에서 남서지역으로 이주해왔으며, 다시 미얀마와 인도네시아로 이주했지만, 일부는 인도에 남음.
약 154만명 (2007)

 

3.   언어
티벳미얀마 어족, 바릭 (Baric) 어계, 보도-가로 어군, 보도어
Bodo Language = Boro,  보도어(초테어)  
아삼주 공용어 중의 하나

 

4.   인종
몽골 인종

 

5.   종교:
전통종교 93.5%  

 

6.   역사

2008년 인도 동북부 아삼주에서 토착민인 보도족과 이슬람교 방글라데시 이민자들의 충돌로 사망 35명 100여명 부상.

 

 

트리퓨리족 (티페라족):

 

1.   명칭
Triruri, Tipra or Tipperah
언어는 Kokborok, borok 또는 Tripri 라고 함.  
 

2.   거주지 및 인구
벵갈, 아삼 그리고 북부 미얀마 지역까지 분포하며, 과거 이 모든 지역을 지배했다.
현재는 주로 인도 동북부지역에 위치한 티푸라평원에 거주하고 있다.
인구는 약 100만명 (2008) 

 

3.   언어
티벳미얀마 어계, 바릭 (Baric) 어계, 보도-가로 어군, 트리푸리 어 (콕보록)
콕 보록이라는 문맥상의미는 사람들의 언어라는 뜻으로 티페라족의 모국어
주로 학교에서 사용되어지는 언어이다.
뎁바르마 (콕보록), 리앙, 하람(유소이)이라고 하는 3개의 지역방언을 갖고 있다.

 

4.   인종

몽골 계통

 

5.   종교:
전통종교 92%

 

6.   역사
1980년대 후반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 생활터전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자체 정치, 군사조직을 만들어 외부세력에 맞서왔다.  

 

카차리족

 

1.   명칭
Kachari (or Cachari)

 

2.   거주지 및 인구
인도 아삼 주에 분포
약 6만명 (1997)

 

3.   언어:  
티벳미얀마 어계, 바릭 (Baric) 어계, 보도-가로 어군, 카차리어
주로 아삼어를 사용하고 약 30%만 카차리어를사용

 

 

가로족

 

 

 

1.   명칭

Garo
Mande (자칭)

 

2.   거주지 및 인구

메갈라야주 Garo Hill을 중심으로 아삼 주 서부등 인도 동북 산악 지역과 방글라데쉬 국경 일대에 분포 
약 90만명 (2007년)

 

3.   언어: 

티벳미얀마 어계, 바릭 (Baric) 어계, 보도-가로 어군, 가로어

 

4.   인종
몽골계통
키가 작은 단신 종족입니다. 

 

5.   종교
애니미즘이 성하여 창조자의 관념이나 나무의 조상상(祖上像)을 숭배
영혼이 육체로 되돌아온다고 믿음. 
원숭이를 신성한 동물로 여겨 공동체의 희생물로 제단에 올리는 제사를 행함. 

 

6.   역사
티베트 ·부탄 등에서 이동하여 온 것으로 보여짐.
메갈라야 주에 거주하는 다수파 오스트로아시아어족-몬크메르 어군의 카시족과 갈등

 

7.   생활방식
산악 화전민, 벼와 목화 등을 화전경작
한때 사람의 머리 사냥이 성행하여 이들이 살고 있는 메갈라야, 아쌈 일대에서 큰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함. 
모계 중심 사회, 모계 쪽으로는 결혼을 할 수 없음, 
장인이 죽으면 장모를 아내로 맞아들여서 그 가계의 대를 잊는 풍습으로 종족을 보존.  

 

 

 

 

 

 

 

 

 

인도-언어-1893

 

인도-행정구역도 

 

 

 

 

 

 

 

 

 

 

 

좋아요1
 
 
 
 
 
 
쿠키-친 어군

 

1.    분류 티벹미얀마 어족, 카마루판 어계, 쿠키-친 어군

 

2.    종족 -    쿠키 (Kuki), 인도 북동부에 거주하는 미얀마의 친족을 인도에서 부르는 말  -    친 (Chin), 미얀마 서부에 인도 국경 산악지역에 주로 거주, 미얀마에만 약 150만명-    미조 (루샤이, Mizo), 인도 미조람 주에 주로 거주, 약 90만명  (친족의 일부)  -    나가 (Naga), 인도 나갈랜드 주에 주로 거주, 약 200만명

-    메이테이 (마니푸리, Meithei), 인도 마니푸르 주에 주로 거주, 약 80만명 (최근에 같은 언어 그룹으로 포함됨)

 

3.    통일의 시도
비록 국경으로 분리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들은 공통된 방언적 뿌리와 풍습을 공유하고 있음을 인식하였고, 이것은 그들의 영토와 민족의 통일 운동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첫번째 운동의 하나가 미조 민족 운동(MNF)으로, 결과적으로 인도에 미조람 주가 형성되었다. 현재 조미 재통일기구(ZRO), 친 민족 전선과 같은 친족의 자치를 위해 투쟁하는 수많은 단체가 있다.

 

 

쿠키족 (Kuki-族) 

 

인도 미조람주에 주로 거주하는 미얀마의 친족을 인도에서 부르는 말

인도 - 미얀마 국경의 미조(옛 이름은 루샤이) 구릉지대에 사는 몽골족.
인구는 1970년대에 3만 명으로 조사되었다. 수적으로 우세한 미조족의 풍습과 언어를 받아들이면서 이들에게 동화되었다. 전통적으로 쿠키족은 밀림의 작은 거주지에서 살았으며 각 거주지에는 고유한 우두머리가 있었다. 추장의 막내 아들이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는 반면, 다른 아들들은 결혼한 뒤 부락을 떠나 자기들의 부락을 세워야 했다. 지금도 대나무숲에 고립되어 살면서 대나무로 집을 짓거나 수공예품을 만든다. 밀림을 태워 땅을 개간한 뒤 쌀을 재배하며, 들짐승을 사냥하고 개·돼지·물소·염소·가금 등을 사육한다

 

 

친족 (Chin-族)
미얀마 서부 인도와의 국경지대에 거주 미얀마 서부 친주에 약 150만명 거주 이들은 또한 인도의 나갈랜드 주, 미조람 주, 마니푸르 주, 아삼 주 근처에 산다.
미조족의 영향과 침례교 선교사의 개입으로 인구의 80~90%가 기독교 신자들이다.
그러나 친족의 상당 수는 상좌부 불교와 같은 그들의 전통적인 믿음을 고수하고 있다.
친족은 미얀마에서 커다란 소수 민족 집단의 하나이다.
친족은 아마도 9~10세기에 미얀마, 특히 친드윈 계곡으로 온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친족은 서쪽을 향해 이동했고 아마도 1300~1400년 무렵에 현재의 친 주에 정착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학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있지만 널리 합의된 것은 없어 '친'의 본래 의미는 모호한 것으로 남아있다.
친족은 많은 부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친의 4대 주요 부족은 다이, 테딤(조미), 팔람, 하카이다.
친족은 단일한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친족의 쿠키친어에 속하는 몇 개의 언어를 사용한다. 이 분류에 49개의 언어가 등재되어 있고 이 중 20개 언어가 이름에 '친'을 포함한다.
 

 

미조족 (루샤이족): 

 

 

1.   명칭:   미조 (Mizo / Lushai / Lushei)미조족 또는 루샤이족 (미조 구릉지대를 전에는 루샤이 구릉 으로 불렀다)
여러 부족들로 이루어지며, 그 지역 언어로 '고지대 사람들'이라는 뜻을 지닌 미조족이라 통칭   

 

2.   거주지 및 인구 인도 미조람 주의 인도-미얀마 국경지대 산악지방인 미조(옛 이름은 루샤이) 구릉에 살고 있다.
주도는 아이자울이다. 인구 89만명 (2001).
미조람은 동쪽은 미얀마, 남쪽은 방글라데시, 북쪽은 아삼 주를, 서쪽은 트리푸라 주, 북동쪽은 마니푸르 주에 접경함. 
미조 구릉지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산악지형.
쿠시야라 강이 서쪽으로 흘러 미조람을 통과한 후 다른 강들을 통해 마지막으로 갠지스 강 하류로 합류.

 

3.   언어:  티베트미얀마 어족, 쿠키-친 어군, 여러 방언들을 쓰는데 일부는 서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

 

4.   인종: 
몽골계통

 

5.   종교:선교사들이 활동을 벌였던 지역으로 주민 대부분이 그리스도교도

 

6.   역사1972년 연방직할주로서 미조람이 수립
1987년 미조족 분리주의자들의 반란 끝에 미조람이 인도의 주로 승격되고 미조족이 이끄는 주 정부가 들어섬.  

 

7.   생활방식 미조람의 거의 2/3는 숲으로 덮여 있다.
농사가 널리 행해져 주작물인 쌀을 비롯해 약간의 사탕수수를 재배한다.

인척관계에 있는 쿠키족처럼 전통적으로 화전경작을 하면서 자주 옮겨다닌다.
이 이주 습관 덕분에 18~19세기 약세에 있던 쿠키족을 희생시키면서 빠르게 영토를 확장할 수 있었다.
미조족의 마을은 전통적으로 구릉지대나 지맥(支脈)의 산마루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영국 식민정부의 화해정책이 있기 전까지는 방책을 둘러 요새화되어 있었다.
각 마을은 여러 씨족들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한 사람의 세습족장이 다스리는 독립된 정치단위였다.
원래 미조족 사회에는 족장·평민·농노·노예(전쟁포로들) 등의 계층이 있었다.
영국은 이들의 봉건제도와 머리사냥 관습을 강제로 폐지시켰지만 원주민 족장을 통해 이들의 영토를 다스렸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교로 개종했으며 교육의 혜택을 받았다.

 

  

나가족: 

 

1.   명칭:  나가 Naga
산스크리트어인 나가(뱀), 힌디어인 낭가(벌거벗은) 또는 나가(구릉에 속하는), 또는 노크(사람들 또는 부족)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아오족/앙가미족/상탐족/로타족/차케상족/창족/코니아크족/렝그마족/폼족/임충그레족/키엠눙감족/칼리오케니우족/탕쿨족/젤리앙족/올드쿠키족 등의 통칭.

 

2.   거주지역 및 인구 인도 북동부의 나가랜드 자치주에 주로 거주, 인구 199만명 (2001).
15개 이상의 주요부족과 몇 개의 소부족으로 나누어지며 체격·언어·관습이 서로 다르다.
단일 민족으로서의 응집력은 부족하다.
동쪽으로 미얀마, 남쪽으로 마니푸르 주, 서쪽과 북서쪽으로는 아삼 주를 각각 경계로 하고 있다.
나갈란드 주는 약간의 평원지역을 빼고는 전체가 히말라야 산맥 일부인 구릉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팟카이 산맥을 경계로 나갈란드 주와 미얀마가 갈라진다. 국경지대에 있는 사라마티 산은 고도 3826m나 된다

 

3.   언어:티베트미얀마 어족, 쿠키-친 어군, 음조언어와 교착어로 그 갈래가 아주 많다. 
각 언어권에 속하는 마을마다 방언이 거의 다 다르다.
공용어는 없고 60개가 넘는 방언을 쓰며 마을마다 다른 방언을 쓰는 곳도 있다.
부족들끼리는 나가어라고 부르는 불완전한 아삼어로 의사소통을 한다.

 

4.   인종: 몽골 인종

 

5.   역사:  13세기 이웃한 아삼에 있던 아홈 왕국의 연대기에서 나갈란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 언급됨. 
(아홈 왕국과 나가족은 가끔 충돌하기도 했지만 대체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1819~26년에 미얀마는 나가족을 지배했다.
1890년대 이래 많은 나가족의 소수부족들이 그리스도교로 개종 (침례교파) 
1947년 인도가 독립하자 나갈란드에서도 자치를 요구
1963년 오랜 협상 끝에 나가족은 인도의 주(州)가 되었다.

 

5.   삶의 모습: 혼혈 혈통에 문화도 여러 갈래이며 생김새도 아주 다른 15개 남짓한 부족들
산비탈에서 소규모로 밭을 개간해서 쌀을 주로 생산하며, 농업기술이 발달된 부족들은 계단식 밭을 경작한다.
직조(간단한 張力 조절장치로 된 베틀을 씀)·염색·도기제조·제철이 이루어지며 목각제품을 만들기도 한다.
물고기를 잡을 때 마취제를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치체제는 독재(코니아크족)에서 장로제 정치(아오족), 순수민주주의(앙가미족)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태
가계는 부계로 이어진다. 
디쿠 강 유역에서는 석유가 솟아나온다.

 

 

메이테이족 (마니푸리족):

 

1.   명칭:   Meithei / Manipuri라고도 함.

 

2.   거주지역 및 인구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 주에서 가장 우세한 종족. 약 78만명

 

3.   언어 티베트미얀마어군

 

4.   인종몽골족의 혈통

 

5.   역사 마니푸르 지역에는 나가족·미조족 등의 산악 부족들이 많이 살았으나 강력한 부족들의 정치적 지배와 통혼으로 인종군들이 점점 합쳐짐.

 

6.   종교 문화적으로 힌두교 관습을 따른다는 점에서 주변 산악 부족들과 다르다.

 

7.   삶의 모습메이테이족은 여러 씨족으로 나누어지며 같은 씨족끼리는 결혼하지 않는다.
힌두교로 개종하기 전에는 고기와 제물로 바친 가축을 먹고 머리사냥을 했음.
지금은 물고기 외의 고기는 먹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으며 엄격한 규율을 지키고 암소를 숭배한다.
이들은 높은 지위의 카스트로 자처한다.
힌두교가 들어오기 이전에 행해졌던 많은 토착신과 영(靈)들에 대한 숭배도 계속되고 있다.
논에서 이루어지는 쌀농사 중심의 농업을 경제적 바탕으로 삼고 있다.
'마니푸리 양식'으로 인도 전역에 잘 알려져 있는 춤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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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비다 계통의 언어 및 민족의 특징

 

1.    인도아리아인이 인도에 이주하기 훨씬 이전부터 인도 전역에 걸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됨.

인도에 이주한 경로는  밝혀지지 않음. 

북부에서 침입해온 인도 아리안족에 밀려나 현재는 주로 인도 남부에 거주함.     

2.    드라비다어는 형태상으로 교착어에 속하나, 언어학 계통상 확실하게 분류되지 않고 있음. 

3.    순수 한국어와 어법 및 어휘에 있어 유사한 점이 많다. 

가야 김수로왕은 북방의 흉노 계통이고, 그의 아내인 허황옥은 인도의 드라비다 계통이라는 학설이 있음.  한반도 선주민인 드라비다족을 북방 기마민족인 소수 흉노족이 정복하고 융화된 것으로 보여짐. 언어는 모계를 많이 따라가므로 순수 한국어와 드라비다어가 유사한 이유가 될 수 있음.     

4.    드라비다 게통의 언어 중 타밀어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되고 오랫동안 살아 남은 언어 중의 하나임.

5.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문명의 하나인 인더스 문명을 일으킨 주역으로 여겨짐.

(세계 최초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으킨 슈메르족과 언어적으로 유사성이 있음) 

 

 

드라비다 계통의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 

 

 

1.    인도 남부 드라비다 계통의 민족

 

타밀어 ·텔루구어 ·칸나다어 ·말라얄람어 등 4개의 언어는 인구/ 정치/ 문화적 관점에서도 중요한 언어임.

이 4개의 언어는 오랜 역사를 지닌 고유문자를 가지고 있으며 문학상으로도 풍부한 문헌을 갖고 있음.

일처다부제나 모계사회제도 등 인도 북부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 풍습이 남아 있다.

크샤트리아(전사)와 바이샤(상인) 계급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등 카스트 제도가 변형된 형태로 존속.

일반적으로 산스크리트문학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힌두교와 자이나교의 색채가 짙다.

 

1)   타밀족 약 7000만명 (2007)  인디아 동남단 타밀나두 주에 거주 / 스리랑카 북동부에도 일부 거주  타밀어는 지금부터 2,000년 전 (기원전 1세기) 에 쓰여진 문학서 ·문법서가 있음.

 

2)   텔루구족 (안드라족) 약 7600만명 (2007) 인디아 동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지역에 거주 텔루구어는 6세기 무렵의 문헌을 가지며, 11세기 이후 많은 문학작품을 내고 있다.

 

3)   칸나다족 (Kannada) (Kanarese)3800 만명 (2007년)  / 대부분 힌두교도 인디아 서남부 카르나타카 주에 거주 칸나다어는 9세기 무렵 부터 많은 문학서가 쓰여졌다.
 4)   말라얄람족 약 3800만명 (2007)  인디아 서남단 해안 지역인 켈랄라 주에 거주 말라얄람어는 9세기 무렵에 타밀어로부터 갈라져서 발생한 것으로 15세기 이후의 문학을 지니고 있다. 

 

 

 

2.    인도 북부 드라비다 계통의 민족

 

인도아리아 언어 사용지역 내에서 드라비다 언어의 섬 (言語島嶼)을 이루고 있음. 
곤디어(語) ·쿠이어 ·쿠루흐어 ·말토어 등이 주된 것들이다.

이 방언 사용자들은 미개종족들로 문자도 문학도 없다.  

힌두교가 가미된 전통 신앙을 같고 있음

 

1)   곤디족 (Gondi)약 278 만명 (1997) / 전통신앙 및 힌두교   인디아 중부 데칸고원의 중부 및 북부에 거주 언어적으로는 텔루구어와 가깝다. (남방어군) 

 

2)    쿠룩크족 (Kurukh, Kurux, Oraon or Kisan) 약 210만명 (1997)  인도 중동부 오리사 주에 주로 거주 언어는 Malto (Paharia) 어와 유사.  Brahui 브라후이어와 관련이 깊다.  (북방어군)

 

3)   브라후이 (Brahui)약 220만명 (1998) 파키스탄 중부에 주로 거주 언어는 쿠르크어 및 말토어와 유사 (북방어군) 

 

3.    인디아 전체의 민족 구성       

 

국가명:         인디아 (인도)인구:            약 8억5000만명

(1990) / 약 9억3574만명 (1995) / 약 10억2202만명 (2000) 

 

주요 종족:     

힌디(고지대) 9.5% / 텔루구 (안드라족) 7.8% / 마라타 7.4% / 벵갈 6.4% / 힌디(바자르 등) 5.5%

 

주요 종교:     

힌두교 78.2% / 이슬람교 12% / 기독교 4.3% 

 

 

4.    드라비다 민족 분포도

 

 

 

타밀족

 

1.   거주지역    

인디아 반도 남동쪽 끝에 있는 타밀나두 주에 거주

 

2.   역사    

드라비다계 종족들 중 가장 오랜 문화 전통을 자랑한다.

타밀어는 가장 오래된 드라비다계 언어.   "드라비다" 와 "타밀" 은 같은 뜻을 내포한다.

세계2차대전 후, 스리랑카의 타밀족은 스리랑카의 다수 종족인 싱할리족에 대항하여 분리 독립 투쟁을 벌여 왔다

 

 

텔루구족 (안드라족)

 

1.    거주지역 및 인구

안드라족은 고대에서부터 안드라프라데시 지역에 거주

드라비다인 중에서는 인구순으로 최대 종족임.

 

2.    역사

 

3.    문화   

드라비다어족의 4개 문어 중 하나인 텔루구어를 사용한다.

Telugu문자는 2012년 세계문자올림픽에서 한글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다.

드라비다족과 아리안족의 혼혈로 여겨짐.

대다수가 힌두교를 신봉하지만 이슬람교도와 그리스도교도도 상당수 존재한다.

 

 

칸나다족

 

1.   거주지역 및 인구

 

인도 남서부 카르나타카 주에 거주 (고대에는 흑토지대를 뜻하는 카르나드 라고 불렸음)

 

인구는 약 3185 만명 (2000년)  

 

2.   역사   

마우리아 왕조(BC 3세기)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

드라비다계 종족에 속하지만 여러 세기 동안 아리아인과 혼혈되어왔다.

 

3.   문화   

 

주요종교는 힌두교이나 한때 번성했던 자이나교와 불교도 아직까지 남아 있다.

언어는 Kanarese

 

힌두교 90%, 이슬람교 6.8%, 기독교인: 3.1%

 

 

 

 

 말라얄리족

 

1.   거주지역 및 인구

경관이 뛰어난 케랄라 주에 거주

 

2.   역사

케랄라 주(옛 이름은 말라바르)는 트라방코르·코친 왕국이 합쳐지면서 나타났으며 말라얄람어라는 공통의 언어를 기반으로 하나의 통일체를 이루게 되었다.

 

3.   문화   

힌두교를 신봉하는 나야르족과 시리아계 그리스도교도 사회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여러 사회집단 가운데 시리아계 그리스도교도 사회와 흑인 및 백인으로 이루어진 유대인 사회가 독특하게 나타난다. 그리스도교도 사회가 서해안을 따라 말라바르 전체에 넓게 퍼져 있는 반면 유대인 사회는 코친 지역에 한정되어 있다. 특별히 눈에 띄는 또 하나의 사회는 이슬람교도인 모플라족이다. 아랍 상인들의 후예인 이들은 서해안 일대에 거주하고 있다. 전통지역으로서 케랄라는 몇몇 독특한 사회현상을 보인다. 모계사회의 영향이 여러 방면에 현저하게 나타나 이 지역 여성들은 인도의 다른 지역 여성들보다 더 많은 자유를 누리고 있다.

 

 

 

곤드족 

 

 

1.   거주지역 및 인구 

 

인도 데칸고원 중부에서 북부에 걸친 광대한 지역에 사는 인도 최대의 원주민 부족

 

인구는 약 278(1997).

 

인종은 프로토오스트랄로이드 내지 베티드 인종형(人種型)의 특징을 보임.

 

1)   인도의 남중부 곤드(South Central Gond) - 아딜라바드 곤드어(Adilabad Gondi)

 

약 73만명 (2000년) 

인도 고다바리강의 북쪽 지역인 마하라수트라와 안드라프라데쉬 지역의 산림지역과 고지대에 남부 중앙 곤드족이 살고 있다. 주로 찬드라푸, 아달라바드, 갈치롤리지역에 집중되어있다. 곤드족의 언어와 문화는 시간의 흐름속에서 이전의 지배자이기도 하고 현재는 그들의 이웃이기도한 델우구족과 마라타족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아왔다. 오늘날에도 곤드족은 고유 부족어만큼 유창하게 델우구어와 마라타어를 구사할 수 있다.

힌두교 60% / 전통종교 40%

 

 

2)   인도의 남동부 곤드(Southeast Gond) -  코이 곤드어(Koi Gondi)

 

 

 

약 72만명 (2000년)  주로 고다바리강의 남쪽과 강의 북쪽에 근접한 안드라 프라데쉬 지방에 거주한다. 부족의 언어와 문화는 이웃의 텔루구 부족의 지배하에 많은 영향을 받아왔다. 오늘날 많은 남동부 곤드족은 고유 부족어뿐 아니라 고이 곤디어와 텔우구어를 자유롭게 구사할수 있다. 곤드족은 자신들을 고이 또는 고야 로 부르는데 이는 "산 사람"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2.   역사   

 

힌두교를 이념으로 설림된 곤드왕조는 1592년 이슬람 군대에 의해 멸망하였다. 17세기 곤드왕조가 마라타왕조에 의해 멸망하면서 부족은 지배자를 피해 숲속 깊숙이 숨어들어 갔다. 오늘날 곤드족의 빈곤과 교육의 부족은 곤드족이 정치적으로 억압당하게 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3.   문화

 

전체적으로 말하면 농경생활, 부계(父系) 혈연관계를 축으로 한 정치·사회조직, 지모신(地母神촌락수호신 신앙, 청년동사조직(靑年洞舍組織) 등의 문화요소로 특징지어짐.

 

구체적 내용에는 적지않은 지역차를 볼 수 있다.   바스타르지방의 마리아 곤드족과 같이 단순한 화전경작에 의존하는 이동성이 강한 그룹에서, 아디라바드지방의 라지 곤드족과 같이 정착농경을 하여 힌두 농민과 거의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그룹까지 여러 가지이다.    이러한 지역차를 많은 인구와 광대한 거주지 등으로 미루어 생각하면 곤드족 전체가 단일부족인지가 의심스럽고, 공통어인 곤디어도 남인도의 드라비다문화의 강한 영향하에 보급된 것일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현재 이 그룹간에는 힌두교도의 카스트 제도와 유사한 상호관계가 형성되어 있고, 통혼(通婚)하는가 하지 않는가, 물이나 음식물을 받아들이는가, 받아들이지 않는가에 따라, 서로의 서열적 위치가 표현된다. 이러한 서열관계의 정점에 서는 것은 라지 곤드족이다. 그들은 일찍이 수장국(首長國)을 형성했으며 현재도 지방의 정치적 발전에 관해서는 지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힌두의 크샤트리아(왕후·귀족)카스트 출신이라고 주장하며 다른 곤드족 그룹이나 원주민부족만이 아니라 브라만 이외의 힌두 카스트까지도 라지 곤드족으로부터 물과 때로는 음식물까지도 받아들여 그 우위를 인정하고 있다. 여러 그룹간의 이러한 상하관계의 형성은 원주민부족이 힌두사회에 연관되어 가는 공동의 유형을 나타내는 동시에 카스트제도 자체의 성립배경을 생각하게 하는 데 시사하는 점이 많다  

 

곤드족의 부락은 지역단위의 공동체이다. 부족은 족장이 지도하며 연장자 그룹의 의견을 따른다. 부족내에서 분쟁이 발생했을때 족장의 판단은 법과 같은 효력을 지니며 연장자는 마을내에서 규율적으로 우월한 권위를 누린다.

 

곤드족의 사회는 남성우위의 가부장계 제도의 사회이며 남성중심의 혈통을 계승하여 내려오는 씨족사회이기도 하다. 근친간의 결혼이 허용되지 않으며 근친외 결혼을 통하여 자손들이 번성하기를 원한다. 모든 부족원은 강한 유대감으로 맺어져 있다. 개인적이고 사사로운 자유는 부족 공동체의 자유를 위하여 제한을 받는다. 자유, 평등, 혈연주의는 부족의 중요한 이념이다.

 

남부 중앙 곤드족의 60%가 많은 신과 여신을 숭배하는 힌두교도들이다. 나머지 40%는 애니미스트들이다. 그들은 울창한 숲속에 신들과 조상들의 혼령이 살고 있다고 믿는다. 조상신들에게 축복과 보호하심을 기원하는 규칙적인 제사를 올리기도 한다. 남부 중앙 곤드족의 신 가운데 "deur"신은 가장 위대한 신으로 추앙받는다. 하늘위에 살면서 이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했다고 믿는다. "deur"신은 뚜렷한 형체가 없고 꿈속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믿는다.

 

 

브라후이(Brahui)

 

 

1.   거주지역 및 인구 

 

파키스탄의 2백 30만 브라후이인들은 켈라트(Kelat)에 거주한다. (아프카니스탄에 약 40만, 이란에 약 3만명, 총 브라후이는 약 300만명)
약 3만 평방 마일의 지역이 사라완(Sarawan) 고지와 카키(Kacci) 저지대 평원으로 나뉜다.
이 지역은 다시 술라이만(Sulaiman)과 키르타르(Kirthar)산지 그리고 80마일 길이의 볼란 길(Bolan Pass)로 나뉘어 진다.
아프가니스탄의 남부지방과 이란에도 작은 브라후이 집단이 있다.

 

2.   역사   

 

브라후이인들은 1600년대에 권력을 잡기 위해 힌두 왕조를 전복시켰다.
1700년대 나시르 칸(Nasir Khan) 시대에 그 연합체는 절정에 달했다.

 

3.   문화

 

오늘날, 브라후이인들은 29개 부족으로 구성되며 이들중 8부족이 부라후이의 진짜 핵심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브라후이인들은 그들이 브라후이디어(Brahuidi)라고 불리는 드라비다어(Dravidian lanquage)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들의 이웃인 푸쉬툰인(Pushtun), 발루치인(Baluchi)과 구별된다.

언어학자들은 이 브라후이인들이 남부 인도의 드라비다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1000마일이나 떨어져 살면서 어떻게 관련되었는지 알아낼 수 없었다.

 

오랫동안 대부분의 브라후이인들은 이들의 가축을 위해 적당한 기온과 비, 목초지를 찾아 고지대와 저지대 사이를 이동하는 유목민이었다. 춥고 얼음이 어는 겨울에는 평야에서 살고 2월이나 3월에 양들이 태어난 후 다시 산지로 돌아갔다.

브라후이 유목민들의 숫자는 과거 백년동안 지속적으로 감소되었으며 오늘날에는 많은 이들이 완전히 마을에 정착하였고 지하수를 이용하여 관개하고 여러가지 현찰 곡물들을 기른다.
행정관서 상업 중심지들이 있는 맣은 마을들이 있지만 연중 계속해서 마을에서 사는 사람들은 비교적 적다.

브라후이 양치기들은 그들의 가사 일을 협력하기 위해 "칼크(khalks)"라고 하는 모임을 조직하였다.
각 칼크는 상주하면서 일하는 직업적인 한명의 양치기와 한무리의 양떼로 구성된다.
이 상주 양치기(resident shepherd)는 양을 500마리까지 담당한다.
이것으로 인해 어른, 아이를 포함한 남자들이 밀수확을 위한 마을 농장으로 가서 일할 수 있기때문에 브라후이인에게 경제적으로 이익이 있다.
상주 양치기는 남자들을 시켜서 이들의 가축을 시장에 내다 팔기도 하고 다른 브라후이들과 야영지의 위치나 양떼들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도 한다.

"칼크(khalks)"의 이용을 인해 브라후이인들은 전문적인 양치기가 되었다. 이들은 양들을 함께 방목할 수 있는 최적 숫자를 알아내었고,
양들이 숫자가 적은 조건에서 흩어져 돌아다닐 때 편안해 하지 않은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양의 수가 500마리 이상으로 늘어났을 때에는 양치기는 그룹을 나누어서 새로운 칼크를 형성하기 위한 천막집을 만들어 이동한다.

결혼은 가족 내에서 중매로 이루어진다. 가끔 친척이 아닌 경우에 사랑하는 두사람의 희망을 고려하기도 하지만, 아버지는 자기의 아들이 아버지쪽의 사촌과 결혼하기를 바란다.
남자들은 여러명의 아내를 취하나, 소요되는 경비때문에 이 관습이 제한되곤 한다.
이혼은 브라후이인들 사이에서는 거의 드물다. 전형적인 가정에서는 결혼한 아들이 그들의 부모와 함께 산다.
아버지가 죽은 후에도 형제들은 장자의 통솔아래 하나의 재산을 가지고 함께 산다.

부족(The tribe)은 브라후이족의 정치적인 기본단위이다.
부족들은 부자승계(patrilineal descent)와 정치적 연합에 그들의 기초를 두고 있다.

 

대부분의 브라후이인들은 수니 무슬림들이다.

 

 

데칸족 (Deccan)

 

 

현재 이들의 언어는 대체적으로 인도아리안 계통으로 분류되고 있음. (드라비다 계통의 언어 영향을 많이 받음)

 

1.   거주지역 및 인구:

 

인구는 약 1283만명 (2000년)

 

인도 중부 데칸고원 (만자라강과 고다바리강 사이의 고원지대) (주로 마하라수트라 지역과 데칸고원, 그리고 안드라프라데쉬의 하이데라바드시와 그 주변의 농촌지역에 거주)

 

 

2.   역사:

 

약 1100년 초기에 이슬람교도들이 인도 북부의 대부분을 점령하였다. 그후로 남쪽의 데칸고원에 드라비다어를 사용하는 이슬람교도들을 이주시켜 정착시켰다1687년 모굴왕조가 점령하기 이전까지 데칸고원의 이슬람문화는 독특한 문화로 발전하여 아라비아 중앙의 뛰어난 문화로 이어져 내려왔다. 1724년 데칸족은 주권을 다시 되찾았으나 1948년 인도가 영국의 통치로부터 독립한후에 힌두교가 장악한 정부의 지배아래 놓이게 되었다. 많은 이슬람 교도들이 파키스탄으로 이주 하였지만 이슬람 교도중 소수의 무리가 이주하지 않고 그대로 살고 있다.

 

 

3.   문화 

 

데칸족은 거의 대부분 열렬한 이슬람 교도들이다. 고대 성인의 무덤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연주하며 제사를 지낸다. 성인숭배는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것으로써 성인 무덤의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장식은 힌두교에도 영향을 끼쳤다.

인도의 이슬람교는 전반에 신비주의 적인 요소가 짙게 깔려있다.

데칸족의 사회는 종교와 직계가족 중심의 사회로써 사원주변에 모여 산다. 데칸족의 신분 사회에서 근친 결혼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들의 사회는 아버지의 권한이 거의 절대적인 가부장적 사회이다. 여성의 대부분이 공식적으로 베일을 두르며 각가정에는 성인을 모시는 조그만 제단이 있는데 깃발이나 꽃, 호랑이 그림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데칸 부족은 예술적 기교가 뛰어난 이슬람교도들로써 화화나, 경전의 삽화등을 아름답게 꾸민다. 예술을 가르치는 예술학교가 상당히 많은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써는 1500년 초기 이미 설립되어 유명했던 페르시아 예술의 기법을 가르쳤다.

인도정부가 이슬람교의 지배로부터 독립하여 힌두교 정부를 세운 이후에 힌두교로 개종한 데칸 부족들은 군인, 지주, eo장장이, 상점주인, 목수등의 직업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슬람 교도들은 은행원, 사업가, 고용주, 과학자, 교사 같은 사회적으로 좀더 우월한 직업을 갖고 살아간다. 

 

이슬람교 (수니) 96% /  이슬람교 (시아) 4%

 

 

 

드라비다 계통의 언어 분포도

 

 

 

 

 

 

 

 

 

 

 

 

 

 

 

 

 

 

 

텔루구 문자

 

스리랑카의 타밀족 분포 (황토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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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da

 

문다어 계통의 민족들

 

1.    명칭 및 분류

 

문다족은 오스트로아시아 어족의 문다어군을 이루는 여러 민족의 통칭.

약 1000만명 (1995년) 

 

1)    북부어군 (비하르, 벵골, 오리사 주를 포함하는 초타나그푸르 고원에서 쓰는 언어들):   

산탈리어 / 문다리어 / 부미지어 / 호어 / 비로르어 / 코다어 / 투리어 / 아수리어 / 코르와어 / 카리아어 

 

2)    남부어군(오리사 주 중부지역 및 안드라프라데시 주와 오리사 주의 경계선 연변에서 쓰는 언어들):  

주앙어 / 사바라어 (소라어, 사오라어) / 가다바어 

 

3)    서부어군:

마디아프라데시 주의 마하데오 산맥에서 쓰는 코르쿠어 

 

2.    거주지:

 

인도 동부, 비하르주와 오리사주의 구릉지대에 사는 원주민

웨스트벵골 주와 마디아프라데시 주의 인접지역인 비하르 주 남부에 있는 초타나그푸르 고원과 오리사 주의 구릉지대에 밀집해 산다.

 

 

 

3.    언어:

 

오스트로아시아어족 - 문다어군 

(오스트로아시아 어족:  몬크메르어군-인도차이나 반도) / 니코바르 어군-인도양 니코바르 제도 / 문다어군-인도 동부)

 

언어는 분류학상 논란이 많았으나, 최근의 연구 결과 문다어 베트남어 등이 오스트로아시아어족에 속한다는 것이 사실상 입증되었다. (최근의 분류작업은 언어연대학이 측정한 언어학적 유사성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인도 북동부 아삼주에 거주하는 카시족 및 베트남의 언어는 몬크메르 어군에 속함.

인도의 드라비다 및 아리안 언어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은 문다어와 중국어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은 베트남어는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의 다른 언어들과는 전혀 다른 특징을 갖게 되었다.  따라서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의 구조에 관한 일반론에서는 이 두 언어를 제외해야 한다.  

 

4.    인종:

인종적으로 프로토-오스트랄로이드계(系) 이지만, 몽골로이드의 요소도 섞인 것으로 보인다.

인도 중앙부 ·남부의 하층계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두(長頭), 흑갈색 피부, 고수머리, 낮은 코, 안와(眼窩)의 융기(隆起)가 특징이다.

 

5.    역사:

 

드라비다 계통의 민족과 같이 인도의 선주민.  고대 인더스 문명은 아리안족의 인도 침입 이전에 드라비다족 또는 문다족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일찍이 동남아시아일대에 생존한 농경민족이 그 뒤 인도차이나어족의 남하로 분단되고, 그 서쪽에 남은 종족이 문다계 제족(諸族)으로 여겨진다는 주장이 있음.   

 

드라비다 계통의 민족은 인류 최초의 문명인 슈메르 민족과 언어적으로 유사한 바, 슈메르족 일파가 인더스강으로 이동하여 인더스 문명을 이루었다는 주장이 있음.  

 

일설에 의하면, 호주 및 인도 부근의 군도에서 생활해 오던 호주 원주민이 인도 본토까지 들어와 거주하게 되었는데 그들이 인도 최초의 원주민인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키가 작고 검은 피부에 납작코를 가진 것이 특징으로 콜족, 비힐족 및 문다족이 이 계열에 속하며 그들이 사용했던 몇 개의 언어가 아직도 남아 있다.    다음으로 인도에 살았던 민족은 몽골리안계로서 그들의 거주지역은 예나 지금이나 북부지방에 국한하여 있으며 네팔, 시킴, 아쌈 지방에 살고 있는 구르카족, 부티야족 또는 카시족 등이 대표적이다.    그후 선주민을 정복하고 새로이 인도에 들어온 종족이 드라비다족이다. 비교적 피부가 검고 왜소하여 인도의 다른 인종과 쉽게 구별된다. 드라비다족은 인더스 문명의 주인공이었을 것이며 이 문명의 몰락과 함께 남부지방으로 밀려났다.   이들을 제압하고 인도의 새로운 주인이 된 인종은 아리안족이었다. 

 

문다-산탈 부족들의 기원과 관련된 전통은 불확실하지만, 원래 초타나그푸르의 밀림 지대는 여러 토착 부족들의 족장들의 통치를 받았다. 그러다 평야 지대에 영국의 식민정부가 세워졌다.

 

 

근대

1831-32년에 문다족의 반란이 있었고 1855-1858년에 산탈족의 봉기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9개 문다-산탈족 가운데, 단지 부미즈족에게만 지도자가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그들은 다른 부족에 비해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갖고 있다.

 

 

6.    문화:

거주지역에서 출토된 유견석부(有肩石斧)는 동남아시아의 후기 신석기시대문화(後期新石器時代文化)에 이어진 것으로 인정된다.

계단식 벼농사, 거석(巨石)문화로 상징되는 조상숭배, 영혼관념과 타계관(他界觀), 곡모신적(穀母神的) 관념과 신화, 산신숭배(山神崇拜) 등 인도의 다른 원주민보다도 아삼 이동(以東)의 동남아시아 도작민족(稻作民族)과의 공통성을 나타내는 것이 많다. 

 

 

7.    문다 어족의 분류

문다족은 문다어군을 이루는 여러 민족의 통칭. Munda

약 500만명 (1970년대), 현재 1000만명이 넘는다는 통계도 있음 

 

1)    북부어군 (비하르, 벵골, 오리사 주를 포함하는 초타나그푸르 고원에서 쓰는 언어들):   

산탈리어· 문다리어· 부미지어· 호어· 비로르어· 코다어· 투리어· 아수리어· 코르와어· 카리아어 

문다어 사용자의 80% 점유

 

2)    남부어군(오리사 주 중부지역 및 안드라프라데시 주와 오리사 주의 경계선 연변에서 쓰는 언어들):  

주앙어· 소라어(사오라어, 또는 사바라어라고도 부름)· 가다바어 

 

3)    서부어군:

마디아프라데시 주의 마하데오 산맥에서 쓰는 코르쿠어 

 

산탈리어 다음으로는 문다리어와 호어를 쓰는 사람이 많고, 코르쿠어와 소라어가 그 다음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언어들을 제외한 나머지 문다어는 고립된 소규모 집단이 쓰며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카리카어와 코르쿠어를 제외한 북부 문다어군은 케르와리어군으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 일부 학자들은 코르쿠어권 북부에서 사용하는 나할리어를 문다어족에 포함시키되 이 언어 하나만을 별개의 어파로 분류하기도 한다. 

 

문다어족의 특징은 명사가 3가지 수(단수·양수·복수)와 2가지 성(생물·무생물)을 가지며, 동사의 시제를 나타내기 위해 접미사나 조동사를 쓴다는 점이다. 문다어족의 발음체계를 볼 때 낱말 중간을 제외하고는 자음이 연달아 쓰이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음절을 이용해 고음과 저음의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에, 코르쿠어를 제외하면 모든 문다어는 낱말의 강세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


 

 

 

인도 북동부와 네팔의 문다-산탈족 

 

9개의 다른 종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들은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들은 정치적으로는 인도의 비하르, 서부 벵갈, 오리싸 주에 분포되어 있다. 이 부족들 대부분은 비하르 주 남부의 초타나그푸르 고원 산지에서 살고 있다. 또 다른 일부는 평야에서 사는 것을 택했다. 이 지역 외에도, 인도 전역에서 농사와 공장노동자로서 널리 퍼져 있다.

 

훨씬 북쪽 지역에 사는 7개 종족에는 인도와 네팔의 산탈, 부미즈, 코다, 마힐리, , 아가리야족이 있다.

 

나머지 2개 종족인 주안고, 가다바족은 인도 남부, 벵갈만 해안 인근에 살고 있다.

 

문다어라고 하는 문다-산탈족의 고유 언어는 오스트로-아시아 어계에 속한다.

 

문다족은 언어 외에도 고유의 신앙·가치·독자성 등을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살지만, 규모가 점점 작아지는 초타나그푸르 고원의 소수민족 비르호르족은 사냥과 식량채집을 하며 임산물을 팔아 빈곤한 생계를 보충한다. (초타나그푸르 고원은 인도에서 광산이 가장 풍부한 지대)

 

오리사 주에 사는 몇몇 부족 또는 일부 집단은 화전식 경작을 한다.

 

 

부족들 중 극소수는 무역을 하면서 살며, 일부는 전통적인 장인이거나 전문직 종사자이다. 그러한 2개의 부족으로는 코다와 가다바족이 있는데, 코다족은 우물을 파는 사람들이고 가다바족은 벽화를 잘 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다-산탈족은 공동 조상을 둔 씨족으로 나뉘어진다. 씨족 사람들은 다른 부족의 사람들과 종종 결혼을 하기도 하지만, 소규모 하위부족에서는 부족 내의 사람들하고만 결혼하도록 허용한다. 또 주안고족을 제외한 모든 문다-산탈족에는 둠쿠리아(dhumkuria)라는 총각들의 공동 거주지도 있다.

 

대부분의 부족 촌락에는 무도장이 있어서 그 곳에서 마을 사제가 예배를 드리기도 한다. 마을은 "추장"에 의해 운영되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판차야트(panchayat)라는 종교학자 또는 승려가 자문을 한다. 부족 내의 대부분의 갈등은 토지 소유권이나 결혼에 관련된 것이다.

 

대부분이 전통 종교 및 힌두교를 믿는다.  

돈 리차드슨(Don Richardson) "그들 마음에 있는 영원"(Eternity In Their Hearts)에서 우리는 그들이 섬기는 고대신인 "타쿠르 지우"(Thakur Jiu, 진짜 신)을 알게 된다. 그들이 "마란 부루"(Maran Buru)라는 큰 산맥의 신령을 무서워하여 타쿠르 지우신을 버렸기 때문에 그가 자신들을 잊어버렸다고 생각했다. 그들의 조상이 현재의 이 땅으로 이주해오면서 마란 부루와 맹세를 하고, 위령제와 마술, 태양 숭배를 행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그들의 최고 신은 태양신이다. 하지만, 그들은 부족신 외에 또 힌두의 여러 신들을 받아들였다. 힌두의 마을 사제는 의식을 전문적으로 주관하는 자이며, 많은 힌두 축제를 지킨다. 그들은 전능한 창조자와 "어머니 대지"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소수민족의 언어 분류 

 

1.    중국-티벳 어계

 

1)    캄-타이 어족 

 

어족의 주요 언어:        

타이어, 라오어,

 

중국 내 소수민족 언어:    

쭈앙어, 뿌예이어, 따이어, 물람어, 동어, 슈이어, 겔로어, 리어, 마오난어

 

중국내 거주 지역:        

꽝시성, 윈난성, 꾸이조우성, 하이난성

 

2)    미야오-야오 어족 (묘-요)    

 

어족의 주요 언어:        

미야오어, 야오어, 써어

 

중국 내의 소수민족 언어:    

미아오어, 야오어, 써어

 

중국 내 거주 지역:        

후난성 서부산악, 꽝시성, 꾸이조우성, 윈난성, 꽝뚱성 서부산악

 

3)    티벳-버어마 어족

 

어족의 주요 언어:        

티벳어, 부탄어, 버어마어 (미얀마어)   

 

중국 내의 소수민족 언어:    

티벹어, 이어, 하니어, 투지아어, 아창어, 리쑤어, 나시어, 라후어, 빠이어, 징포어, 누어, 드룽어, 로바어, 치앙어, 몬빠어, 지노어, 프리미어

 

중국 내 거주 지역:        

티벳, 쓰촨성, 칭하이성, 윈난성, 꾸이조우성

 

4)    중국 어족

중국의 다수 민족

중국에는 10억의 중국인이 사용하는 중국어가 있고 많은 방언으로 나뉘지만 광둥어 (廣東語) 및 푸젠어 (福建語) 등은 뚜렷하게 다른 언어와 분리되어 있어 서로 의사 소통이 되지 않는다.  타이완 (대만) 에서는 푸젠어 계통의 언어가 유력하게 사용되고 있다. 

 


2.   오스트로-아시아 어계

 

1)    몬-크메르 어족

 

어족의 주요 언어:    

크메르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중국 내의 소수민족 언어:

떼앙어, 블랑어, 빠어, (징어 ?)

 

중국 내의 거주 지역:    

윈난성 서부의 누강과 란찬강의 중간 지역

 

2)    문다 어족 

없음

 

3)    니코바시아 어족

없음

 

 

3.   알타이 어계

 

1)    투르크 어족 

 

어족의 주요 언어:    

북서부 킵차크 어군 (카자흐어, 키르기즈어, 타타르어), 남동부 어군 (우즈벡어, 위구르어),  남서부 오구즈 어군 (터어키어) 

 

중국 내의 소수민족 언어:

위구르어, 카자흐어, 키르기즈어, 타타르어, 우즈벡어  

 

중국 내의 거주 지역:  

신장성 대부분, 내몽골의 북서부, 깐쑤의 일부

 

2)    몽골 어족

 

어족의 주요 언어: 

몽골어, 브리야트어  

 

중국 내의 소수민족 언어:

똥샹어, 투어, 보난어, 다우르어, 유구르어

 

중국 내의 거주 지역: 

내몽골, 신장성, 중국 북부의 대부분 지역


3)    퉁구스 어족

 

어족의 주요 언어: 

북부 어군 (에베키어),   남부 어군 (만주어, 허첸어) 

 

중국 내의 소수민족 언어:

어웬크어 (에벤키어), 오로켄어, 만주어, 허첸어,

 

중국 내의 거주 지역: 

내몽골, 신장성, 헤이룽성의 북동부, 쑨가리강의 하류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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