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13. 12:55ㆍ유용한 정보/웰빙뉴스
풍요에 염증을 느끼고 미국을 떠나 가난한 히말라야 오지마을 '라다크'의 삶을 선택한 미국인 부부│다큐프라임 - 진정성 시대ㅣ#골라듄다큐
문명의 껍질을 벗어던지고 히말라야의 작은 왕국 라다크에서 ‘자아찾기’를 선택한 제이슨과 케이틀린 부부.
명문대학 출신에 1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마다하고 제이슨은 세상의 오지라 불리는 라다크를 삶의 둥지로 선택했다.
역시 대학 출신에 세계 각국을 돌며 자원봉사를 이끌었던 케이틀린과 함께였다. 이들은 왜 미국의 풍요를 버리고 라다크의 가난과 빈곤을 선택했을까?
과연 이들이 진정으로 그리는 세상은 무엇이며, 이들이 만나고 싶은 진정성의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
✔ 프로그램명 : EBS 다큐프라임 - 진정성 시대 5부 겨울에서 봄에게로 ✔ 방송일자 : 2019.10.01
EBS 다큐프라임 - Docuprime_진정성 시대 5부-
겨울에서 봄에게로_#001
진정성 시대 5부- 겨울에서 봄에게로, 문명의 껍질을 벗어던지고 히말라야의 작은 왕국 라다크에서 를 선택한 제이슨과 케이틀린 부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진정성 시대 5부- 겨울에서 봄에게로_#002
Oct 21, 2019
진정성 시대 5부- 겨울에서 봄에게로_#003
Oct 21, 2019
진짜 티벳은 인도에...오래된 미래! 라다크와 잔스카르의 티베트 문화를 감상하세요 Real Tibet in India, Ladakh and Zanskar
중국의 티벳자치구는 이제는 거의 중국화가 되어 티벳의 옛 모습은 찾아볼 수 없게 된 반면, 인도의 라다크 지역은 티벳문화권의 생활상이 아직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영화 '삼사라'의 주 무대가 되었으며 영화 '세 얼간이"의 엔딩장면도 이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히말라야 고산지방 라다크와 잔스카르의 아름다운 풍광과 생활상을 잠시 감상하세요'
마지막 샹그릴라, 인도 라다크 여행
Trip to little Tibet in India Ladakh (KBS_20121103 방송)
Aug 13, 2021
인도의 북쪽 끝엔 ‘인도속의 이국’이자 ‘작은 티베트’라고 불리는 라다크가 있다.
인간이 상주하는 도시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알려진 땅. 9백 년 동안 독립된 왕국으로 살아온 역사와 전통 라마교 문화를 가진 이곳 행정구역상 인도일 뿐, 이곳은 인도 라다크가 아닌 그냥 라다크다.
1년에 불과 서너 달만 여행자들의 자유로운 방황이 허락되는 곳 장엄하고 아름다운 히말라야 산맥의 자연과 티베트 문화, 그리고 척박한 환경에서 그들만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순박한 사람들을 만나보자. 산 넘고 물 건너 꼭꼭 숨겨진 푸른 땅, 라다크로 떠난다.
티베트불교의 메카 다람살라를 가다 / 리차드 기어와 달라이 라마의 인연
[세상실험] KBS 1998.05.03 방송
Sep 7, 2021
"여기선 살기 힘들어요" 물도 전기도 나무도 없고 모든 것이 부족하다 '고도에 따라 사는 게 천차만별' 사람이 살 수 없는 파미르고원에서 살아남기
│ #골라듄다큐※제작기간 2년※
파미르고원,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익숙한 이름이지만 국내에는 거의 소개된 적 없는 비밀의 땅이다.
파미르고원은 히말라야산맥을 비롯해 텐샨, 카라코람, 쿤룬, 힌두쿠시 산맥이 모이는 곳으로 평균 해발고도가 4000m에 달한다. 수많은 산악인들이 오르는 히말라야와 달리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미지의 땅이다. 자연다큐멘터리의 명가 EBS 답게 쉽게 볼 수 없는 야생동물들의 생생한 모습 그대로 담아냈다. 무인 카메라를 설치하여 촬영한 영상에서는 늑대무리의 위계질서, 먹이를 뜯는 포식자의 면모를 볼 수 있다.
특히, BBC, NHK에서도 담아내지 못한 ‘눈표범과 늑대가 만나는 장면‘은 이 녀석들을 찍기 위한 제작진의 집요함이 어떠했는지를 반증하는 진귀한 영상이다. 사냥한 ’마르코폴로양‘을 지키는 눈표범과 대가없이 이 전리품을 빼앗고 싶어 하는 늑대, 둘의 신경전을 포착하여 촬영했다. 이 외에도 아이벡스(야생 염소), 마르코폴로(산양), 수염 수리 등 파미르에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동물의 생태를 밀도 있게 다큐에 담아냈다.
고지대의 사람들 물도, 전기도, 나무도 없는 파미르의 고지대. 그 무엇 하나 풍족하지 못한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은 팍팍하다. 여성들은 가축을 몰고 나간 남편들을 기다리는 것이 일, 남성들은 야생동물의 위협에서 가축을 지키며 하루 종일 산지를 돌아다니는 것이 일이다. 아이들은 그들 나름대로 사는 법을 배운다. 파미르의 황량함만큼이나 단순하고도 팍팍한 이들의 삶을 보여준다.
더불어 파미르 지역에 언제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는지, 어떤 사람들이 거쳐 갔는지 파미르의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한다. “망원렌즈, 무인카메라 등을 이용해 기다리고, 찾아다니기를 반복”하는 등 촬영 과정은 만만찮았다. 기획까지 포함한 제작 기간만 총 2년. 지난해 5월 파미르 땅을 밟은 뒤 100일간 현지에서 촬영했다. 한국에서 가는 데만 5~6일이 걸렸다. 비행기를 갈아타고 다시 버스를 타고 걷기를 반복하는 강행군이었다.
한번 갈 때마다 최소 2명에서 최대 6명의 제작진이 15대 남짓의 카메라 등 장비를 짊어졌다. 제작비는 밝힐 수 없을 정도로 적고, 여름에는 야영하고 겨울에는 너무 추워 현지인의 집에서 생활했다. 평균 해발고도 4000m의 고산지대. 같은 파미르 고원에 살지만 고도에 따라 천차만별인 사람들의 삶을 비춘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비밀의 땅 파미르 제3부 '고산의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4년 6월 18일